주식용어 총정리: 주식 초보가 알아야 할 기초용어 122개

STOCK MARKET GLOSSARY

주식 용어 정리 총정리: 초보자가 알아야 할 거래·차트·재무·공시 용어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주가보다 먼저 수많은 용어를 만나게 됩니다. 증권사 앱에는 예수금, 증거금, 미체결, 평균단가가 표시되고 기업 실적 기사에는 영업이익, 컨센서스, PER, 어닝 서프라이즈 같은 표현이 등장합니다. 유상증자, 전환사채, 관리종목처럼 투자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용어도 있습니다.

모든 용어를 처음부터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주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주문과 결제 구조를 익힌 다음, 기업의 실적과 공시를 확인하는 순서로 접근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 주식시장을 기준으로 초보자부터 중급 투자자까지 알아둘 주식 용어를 실제 투자 과정에 맞춰 정리합니다.

01

주식과 주식시장의 기본 용어

주식

주식은 주식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한다는 것은 그 회사의 일부 지분을 소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식 보유자는 기업의 이익을 배당받거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 실적이 악화되거나 시장에서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되면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주주

주주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입니다. 보유 지분에 따라 의결권, 배당을 받을 권리,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많이 보유한 주주는 대주주,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주주는 최대주주라고 부릅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변화는 기업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보통주는 일반적으로 의결권과 배당받을 권리가 부여된 주식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특별한 표시 없이 회사 이름으로 거래되는 종목은 대부분 보통주입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이나 잔여재산 분배에서 우선권을 갖도록 설계된 주식입니다. 대신 의결권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전자우처럼 종목명 뒤에 ‘우’가 붙는 방식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우선주라고 해서 항상 배당수익률이 높거나 주가가 안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이 적은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으며, 종목마다 배당 조건도 다릅니다.

의결권

의결권은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정관 변경, 합병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주 1주당 1개의 의결권이 부여되지만 주식 종류와 법률상 제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행주식 수와 유통주식 수

발행주식 수는 기업이 실제로 발행한 주식의 총수입니다. 유통주식 수는 발행주식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 자사주, 보호예수 물량 등을 제외하고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될 수 있는 주식 수를 의미합니다.

발행주식 수가 같더라도 유통주식 수가 적으면 적은 거래량에도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시점에는 매도 가능한 주식이 증가하면서 수급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액면가

액면가는 주권에 표시되는 형식적인 주당 금액입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가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액면가 500원인 주식이 시장에서 5만 원에 거래될 수도 있습니다. 액면가가 낮다고 저평가된 주식이 아니며, 주가가 액면가보다 높다고 고평가된 것도 아닙니다.

자본금

액면주식을 발행하는 회사의 자본금은 기본적으로 액면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500원이고 발행주식 수가 1억 주라면 자본금은 500억 원입니다. 회사가 주식을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에 발행했다면 액면가에 해당하는 부분은 자본금으로, 초과 금액은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잉여금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자본금은 기업이 보유한 전체 자산이나 현재 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가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

자본총계는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회계상 순자산입니다. 자본금뿐 아니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자본 항목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자본금이 같아도 오랫동안 이익을 축적한 기업과 누적 적자가 큰 기업의 자본총계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현재 주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값입니다.

주가가 5만 원이고 발행주식 수가 1억 주라면 시가총액은 5조 원입니다. 주가만 비교하면 기업 규모를 잘못 판단할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기업을 비교할 때는 시가총액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시가총액은 시장이 현재 평가하는 지분가치이며 자본금, 매출액, 기업의 전체 자산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기업공개와 IPO

기업공개는 비상장기업이 외부 투자자에게 회사의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주식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거나 기존 주식을 매출하는 과정입니다. 영어로는 IPO, 즉 Initial Public Offering이라고 합니다.

IPO 과정에서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공모가 결정, 일반 청약, 주금 납입 등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공모주

공모주는 IPO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식입니다.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고 반드시 원하는 수량을 모두 배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경쟁률, 청약증거금,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방식 등에 따라 실제 배정 수량이 결정됩니다.

상장

상장은 기업이 발행한 주식이 거래소 심사를 거쳐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입니다. IPO와 상장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IPO는 주식을 공개적으로 모집·매출하는 과정이고, 상장은 거래소 시장에서 거래될 자격을 얻는 절차입니다.

코스피

코스피는 문맥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또는 그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KOSPI 지수를 의미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일정한 상장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대형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코스피 기업이 대기업인 것은 아닙니다.

KOSPI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전체의 시가총액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주가지수입니다.

코스닥

코스닥시장은 기술기업과 성장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식시장입니다. 바이오, 반도체 장비,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성장산업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을 단순히 중소기업 시장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기업도 포함되어 있으며 종목별 사업구조와 재무상태의 차이가 큽니다.

코넥스

코넥스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입니다. 코스피·코스닥보다 상장기업 수와 거래량이 적고 투자 요건이나 거래 방식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

장외주식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입니다. 거래소의 표준화된 시장을 통하지 않으므로 가격정보가 부족하고 거래 상대방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업정보 확인, 주식의 실제 소유권 이전, 거래 상대방 위험 등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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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식계좌와 결제 관련 용어

예수금

예수금은 증권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성 금액입니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 입금한 돈과 주식을 매도해 들어올 예정인 대금 등이 계좌 화면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화면에 표시된 예수금이 모두 즉시 출금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미 매수 주문에 사용되었거나 아직 결제가 완료되지 않은 금액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문가능금액

주문가능금액은 현재 계좌에서 주식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예수금뿐 아니라 종목별 증거금률, 미수 사용 가능 여부, 대용금 등에 따라 실제 주문가능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문가능금액이 현금 잔액보다 크게 표시된다면 미수거래나 신용거래 가능 금액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금가능금액

출금가능금액은 계좌에서 은행계좌 등으로 실제 출금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주식 매도대금이 계좌에 표시되더라도 결제가 완료되기 전에는 전부 출금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주식은 일반적으로 매매일로부터 2영업일 뒤 결제되는 T+2 방식을 사용합니다. 월요일에 주식을 매도했다면 휴장일이 없다는 전제에서 수요일에 결제되는 구조입니다. 정확한 출금 가능 시점은 증권사 계좌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D+1과 D+2

D는 거래가 체결된 당일을 의미합니다. D+1은 거래 다음 영업일, D+2는 두 번째 영업일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일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금요일에 거래했다면 일반적으로 다음 주 화요일이 D+2가 되지만, 중간에 휴장일이 있으면 결제일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증거금

증거금은 주식 주문을 내기 위해 먼저 확보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증거금률이 100%라면 100만 원어치 주식을 사기 위해 1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증거금률이 40%라면 주문 단계에서는 40만 원만 있어도 주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금률이 낮다고 나머지 금액이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제일까지 부족한 금액을 채우지 못하면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주문가능금액보다 자신이 실제 보유한 현금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미수거래와 미수금

미수거래는 결제에 필요한 현금 전부를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거금만으로 주식을 먼저 매수하고 결제일까지 부족한 금액을 납부하는 거래입니다.

결제일까지 계좌에 필요한 돈을 채우지 못하면 미수금이 발생합니다. 증권사는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보유 주식을 강제로 매도할 수 있으며 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미수거래는 짧은 기간의 신용을 사용하는 거래로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투자 손실과 반대매매 위험이 동시에 커질 수 있습니다.

신용거래와 신용융자

신용거래는 증권사로부터 투자자금이나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신용융자는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신용융자를 사용하면 자기자금보다 큰 규모로 투자할 수 있지만 이자가 발생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추가 담보 납부 요구나 반대매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보비율

담보비율은 신용거래나 대출을 이용한 계좌에서 빌린 금액에 비해 담보자산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담보로 인정되는 평가금액도 낮아집니다. 증권사가 정한 유지비율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자금을 넣어야 하거나 보유주식이 반대매매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산 방식과 기준은 증권사 및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반대매매

반대매매는 미수금이나 신용융자금이 정해진 기한에 상환되지 않거나 담보비율이 기준 아래로 떨어졌을 때 증권사가 투자자의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과 가격을 선택할 수 없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낮은 가격에 매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빌린 자금을 사용한 투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위험입니다.

대용금

대용금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을 일정 기준으로 평가해 현금 대신 증거금으로 인정하는 금액입니다. 대용금은 실제 현금이 아니므로 즉시 출금할 수 있는 돈과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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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매수·매도와 주문 체결 용어

매수와 매도

매수는 주식을 사는 행위이고 매도는 보유한 주식을 파는 행위입니다. 주문을 제출했다고 바로 거래가 완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편에서 조건에 맞는 주문이 있어야 체결됩니다.

호가

호가는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투자자가 제시하는 가격과 수량입니다. 매수자는 사고 싶은 가격을 매수호가로 제출하고, 매도자는 팔고 싶은 가격을 매도호가로 제출합니다.

호가창

호가창은 매수와 매도 주문의 가격 및 대기 수량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일반적으로 위쪽에는 매도호가, 아래쪽에는 매수호가가 표시됩니다.

호가창의 잔량은 계속 변하며 실제로 모든 주문이 체결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주문이 취소되거나 새 주문이 들어오면서 수량이 빠르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

지정가 주문은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을 직접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1만 원 이하에서만 사고 싶다면 매수 지정가를 1만 원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가가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지 않거나 앞선 주문 물량이 많으면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

시장가 주문은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체결 가능한 가격으로 신속하게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체결 가능성은 높지만 실제 체결가격을 사전에 확정할 수 없습니다.

거래량이 적고 매수·매도호가 차이가 큰 종목에서는 여러 가격대의 주문을 소화하며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조건부지정가

조건부지정가는 정규시장 동안에는 지정가 주문으로 참여하고, 장 마감까지 체결되지 않은 잔량은 종가 결정을 위한 단일가매매에서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는 방식입니다.

최유리지정가

최유리지정가는 주문을 제출하는 시점의 상대방 최우선호가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입니다. 매수 주문이라면 가장 낮은 매도호가, 매도 주문이라면 가장 높은 매수호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우선지정가

최우선지정가는 주문을 제출하는 시점의 자기편 최우선호가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입니다. 매수 주문은 가장 높은 매수호가, 매도 주문은 가장 낮은 매도호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주문 유형별 지원 여부와 세부 조건은 증권사 앱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체결과 미체결

체결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주문 조건이 맞아 실제 거래가 성립된 상태입니다. 미체결은 주문을 제출했지만 아직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부 수량만 거래되고 나머지가 남는 부분체결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0주를 주문했지만 30주만 거래되면 30주는 체결, 70주는 미체결 잔량으로 남습니다.

정정주문과 취소주문

정정주문은 미체결 주문의 가격이나 수량을 변경하는 주문입니다. 취소주문은 아직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철회하는 것입니다.

이미 체결된 거래는 단순 취소할 수 없습니다. 주문을 변경하기 전에 체결 수량과 남은 수량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우선과 시간우선

가격우선은 더 유리한 가격을 제시한 주문이 먼저 체결되는 원칙입니다. 매수에서는 높은 가격, 매도에서는 낮은 가격의 주문이 우선합니다.

시간우선은 같은 가격의 주문이라면 먼저 접수된 주문이 앞서는 원칙입니다. 따라서 같은 가격으로 주문했더라도 앞에 대기 중인 수량이 많으면 체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잔량

잔량은 특정 가격에 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주문 수량입니다. 호가잔량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향후 주가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스프레드

스프레드는 가장 높은 매수호가와 가장 낮은 매도호가 사이의 차이입니다. 거래가 활발한 종목은 스프레드가 좁은 경우가 많고, 거래가 적은 종목은 넓어질 수 있습니다.

틱은 주가가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는 최소 가격 단위입니다. 국내 주식의 호가가격단위는 주가 구간과 시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슬리피지

슬리피지는 투자자가 예상한 가격과 실제 체결가격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거래량이 부족하거나 시장이 급격하게 움직일 때 커질 수 있습니다.

IOC와 FOK

IOC는 주문 수량 가운데 즉시 체결할 수 있는 부분만 거래하고 나머지는 자동 취소하는 조건입니다.

FOK는 주문 수량 전부를 즉시 체결할 수 있을 때만 거래하고, 전량 체결이 불가능하면 주문 전체를 취소하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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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거래시간과 시장 운영 용어

정규시장

한국거래소 주식 정규시장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휴장일과 임시 시장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연말이나 특별한 일정에는 거래소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체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국내에는 한국거래소 외에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프리마켓 08:00~08:50, 메인마켓 09:00:30~15:20, 애프터마켓 15:40~20:00으로 시장을 구분합니다.

모든 상장종목을 동일하게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증권사별로 거래 가능 종목과 지원 주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주문 전에는 주문이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가운데 어느 시장으로 제출되는지와 증권사의 최선집행 관련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넥스트레이드 공식 시장정보

시간외 거래

시간외 거래는 정규시장 전후에 이루어지는 거래입니다. 장전·장후 시간외 종가매매와 시간외 단일가매매 등은 거래시간, 가격 결정 방식, 가격 변동 범위가 서로 다릅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정규시장보다 거래 참여자와 주문 수량이 적을 수 있습니다. 정규시장 종가보다 가격이 올랐거나 내렸더라도 다음 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가·고가·저가·종가

시가는 해당 거래일에 처음 체결된 가격, 고가는 하루 중 가장 높은 체결가격, 저가는 가장 낮은 체결가격, 종가는 마지막으로 형성된 가격입니다.

이 네 가격을 묶어 OHLC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캔들차트의 기본 자료로 사용됩니다.

단일가매매와 동시호가

단일가매매는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모은 다음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장 시작 전 시가 결정, 장 마감 시 종가 결정, 거래 재개와 변동성완화장치 발동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동시호가는 시장에서 널리 사용하는 표현이지만 모든 주문을 말 그대로 같은 시각에 받은 것으로 취급한다는 뜻만으로 이해하면 부족합니다. 가격우선 원칙 등이 적용되며 구체적인 배분 방식은 거래소 규정에 따릅니다.

기준가

기준가는 당일 가격 변동 범위를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가격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전일 종가가 기준이 되지만 배당락, 권리락, 액면분할, 증자 등 기업행사가 발생하면 별도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

상한가는 개별 종목이 하루 동안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이고, 하한가는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일반적인 일일 가격제한폭은 기준가 대비 위아래 30%입니다.

상한가에 도달했다고 반드시 다음 날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하한가에 도달했다고 즉시 반등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문 불균형이 심하면 원하는 가격에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완화장치(VI)

VI는 개별 종목의 가격이 급격히 변할 때 일정 시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해 가격 형성 시간을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VI 발동이 기업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급등과 급락 모두에서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후에도 기존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거나 반대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선물시장 가격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는 제도입니다. 개별 종목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는 제도는 아닙니다.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 전체가 급락할 때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수 하락률에 따라 8%, 15%, 20%의 단계로 운영됩니다.

1단계와 2단계는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시장 거래가 일시 중단되고, 3단계가 발동하면 당일 거래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개별 종목의 급변을 조절하는 VI, 프로그램매매를 제한하는 사이드카와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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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주가차트와 수급 관련 용어

캔들차트

캔들차트는 일정 기간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하나의 봉으로 나타낸 차트입니다. 봉의 몸통은 시가와 종가의 차이를, 위아래 꼬리는 해당 기간의 고가와 저가를 보여줍니다.

양봉과 음봉

국내 증권사 차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종가가 시가보다 높으면 양봉, 종가가 시가보다 낮으면 음봉으로 표시합니다. 흔히 양봉은 빨간색, 음봉은 파란색을 사용하지만 앱 설정에 따라 색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양봉이라고 전날 종가보다 반드시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양봉과 음봉은 해당 기간의 시가와 종가를 비교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윗꼬리와 아랫꼬리

윗꼬리는 장중 고가와 몸통 상단 사이의 구간입니다. 주가가 상승했다가 일부 되돌아왔음을 보여줍니다.

아랫꼬리는 장중 저가와 몸통 하단 사이의 구간입니다. 주가가 하락했다가 일부 회복했음을 나타냅니다. 꼬리 모양만으로 이후 주가를 확정적으로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일봉·주봉·월봉

일봉은 하루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하나의 봉으로 표현합니다. 주봉은 한 주, 월봉은 한 달의 가격 흐름을 하나의 봉으로 나타냅니다.

단기 매매자는 일봉이나 분봉을 많이 참고하고, 장기 투자자는 주봉과 월봉을 함께 살펴보기도 합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거래량은 일정 기간 실제로 거래된 주식 수입니다. 거래대금은 체결가격에 거래량을 곱한 금액을 합산한 값입니다.

주가가 서로 다른 종목의 시장 관심도를 비교할 때는 거래량만 보는 것보다 거래대금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거래량이 많아도 주가가 매우 낮으면 거래대금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의 주가를 평균해 연결한 선입니다.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동평균선은 과거 가격을 평균한 후행지표입니다. 주가의 추세를 살펴보는 참고자료가 될 수 있지만 미래 가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통과하는 현상입니다.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통과하는 현상입니다.

각각 상승 또는 하락 신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횡보장에서는 신호가 반복되며 실제 방향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

지지선은 과거에 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하락이 멈춘 가격대를 연결해 참고하는 선입니다. 저항선은 과거에 매도세가 증가하거나 상승이 막힌 가격대를 의미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법칙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가 참고하는 가격 구간입니다. 지지선 아래로 하락하거나 저항선을 돌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갭 상승과 갭 하락

갭 상승은 전 거래일의 가격 범위보다 높은 수준에서 다음 거래일 가격이 형성되며 차트에 빈 공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갭 하락은 반대로 더 낮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경우입니다.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실적, 공시, 해외시장 변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고가와 신저가

신고가는 일정 기간 동안 가장 높은 가격을 새로 기록한 것이고, 신저가는 가장 낮은 가격을 새로 기록한 것입니다. 52주 신고가, 역사적 신고가처럼 기준 기간을 함께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동성

변동성은 일정 기간 주가가 얼마나 크게 움직였는지를 나타냅니다. 변동성이 높으면 큰 수익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만 손실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수급

수급은 시장에서 주식을 사려는 수요와 팔려는 공급의 관계를 뜻합니다. 증권사 화면에서는 개인, 외국인, 기관 등의 매매 동향을 수급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일 수급 자료만으로 투자 주체의 장기적인 판단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집계 기준과 시간에 따라 잠정 수치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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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기업 실적과 재무제표 용어

매출액

매출액은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 얻은 전체 수익 규모입니다.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비용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 이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제품 생산이나 상품 구입에 직접 들어간 매출원가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제조원가, 원재료 가격, 상품 매입가격 등의 변화가 매출총이익에 영향을 줍니다.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기업의 본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관리비 등을 제외해 계산합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 본업의 수익성이 좋아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일회성 비용 감소나 회계상 분류 변화가 영향을 미쳤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가운데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이라면 영업이익률은 10%입니다. 업종마다 비용구조가 다르므로 다른 산업의 기업을 단순 비교하기보다 같은 업종 안에서 비교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 금융손익, 기타손익, 법인세 등을 반영한 최종적인 회계상 이익입니다.

기업이 부동산이나 자회사 지분을 매각해 일회성 이익을 얻으면 영업이익에는 큰 변화가 없어도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지배주주순이익

연결재무제표의 순이익 가운데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부분입니다. 자회사의 외부 주주에게 돌아가는 비지배지분 순이익을 제외하기 때문에 상장 모회사의 주주가치를 살펴볼 때 활용됩니다.

자산·부채·자본

자산은 기업이 보유하거나 통제하는 경제적 자원입니다. 현금, 재고자산, 토지, 건물, 기계장치, 매출채권 등이 포함됩니다.

부채는 기업이 미래에 갚아야 할 의무입니다. 차입금, 회사채, 매입채무 등이 대표적입니다.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입니다.

자산 = 부채 + 자본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자본에 비해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부채비율이 높으면 재무 부담이 클 가능성이 있지만 업종별 차이가 큽니다. 금융회사처럼 부채의 성격이 일반 제조기업과 다른 업종도 있으므로 수치 하나만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본업을 통해 실제로 들어오고 나간 현금의 흐름입니다. 기업이 회계상 이익을 기록하더라도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이 크게 증가하면 영업현금흐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장기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그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

투자활동현금흐름은 설비, 부동산, 금융자산, 자회사 등을 취득하거나 처분하면서 발생한 현금의 흐름입니다.

성장기업이 생산시설을 증설하면 투자활동현금흐름이 큰 음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수 자체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디에 투자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재무활동현금흐름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차입,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배당, 자사주 취득 등 자금조달과 상환 과정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입니다.

잉여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사업 유지와 성장을 위한 자본적 지출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의미합니다. 계산 방식은 분석기관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잉여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면 배당, 자사주 매입, 차입금 상환, 신규 투자에 활용할 여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흑자전환과 적자전환

흑자전환은 이전 비교기간의 적자에서 현재 흑자로 바뀐 것입니다. 적자전환은 흑자였던 기업이 적자로 바뀐 경우입니다.

적자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손실이 발생했다면 적자축소, 흑자 규모가 줄었다면 흑자감소라고 표현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와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는 올해 특정 분기를 전년도 같은 분기와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계절성이 있는 기업을 분석할 때 유용합니다.

전 분기 대비는 직전 분기와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의 실적 방향을 확인하기 좋지만 계절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컨센서스

컨센서스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의 평균 전망치입니다. 모든 기업에 충분한 전망치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조사기관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

실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의미 있게 웃돌면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 어닝 쇼크라고 합니다.

실적이 전년보다 증가했더라도 컨센서스보다 낮으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적자가 이어져도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손실이 작다면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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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기업가치 평가에 사용하는 용어

EPS

EPS는 주당순이익으로, 기업의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EPS = 순이익 ÷ 가중평균 유통주식 수

기업이 같은 이익을 내더라도 주식 수가 늘어나면 EPS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연결기업에서는 지배주주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ER

PER은 주가수익비율로 주가를 EPS로 나눈 값입니다.

PER = 주가 ÷ EPS

주가가 5만 원이고 EPS가 5,000원이면 PER은 10배입니다. 현재 이익이 유지된다고 단순 가정할 때 주가가 연간 이익의 몇 배로 평가되는지 보여줍니다.

PE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이익 감소가 예상되거나 일회성 이익이 포함된 기업도 낮은 PER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적자기업은 PER 계산이나 해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BPS

BPS는 주당순자산으로, 기업의 순자산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BPS = 순자산 ÷ 주식 수

청산가치를 정확히 보여주는 수치는 아닙니다. 재무제표에 기록된 자산의 장부가치와 실제 매각가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BR

PBR은 주가순자산비율로 주가를 BPS로 나눈 값입니다.

PBR = 주가 ÷ BPS

PBR이 1배라면 시장에서 평가받는 주당 가격과 회계상 주당순자산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1배 미만이라고 반드시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자산의 수익성이 낮거나 손실이 지속될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ROE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가 투자한 자본을 이용해 어느 정도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줍니다.

ROE = 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높은 ROE가 지속된다면 자본 활용도가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일회성 이익이나 과도한 부채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EBITDA

EBITDA는 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등을 반영하기 전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영업현금 창출력을 비교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실제 현금흐름과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설비투자가 많이 필요한 기업은 감가상각비와 투자지출이 중요하므로 EBITDA만 보고 수익성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EV와 EV/EBITDA

EV는 기업가치라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 등을 반영해 계산합니다.

EV/EBITDA는 기업가치를 EBITDA로 나눈 배수입니다. 자본구조가 다른 기업을 비교할 때 활용되지만 업종과 성장성, 설비투자 부담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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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배당과 주주환원 용어

배당

배당은 기업이 이익이나 배당 가능한 재원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입니다. 현금으로 지급하는 현금배당과 주식으로 지급하는 주식배당이 있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냈다고 반드시 배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규 투자, 차입금 상환, 현금 확보를 위해 이익을 사내에 남겨둘 수 있습니다.

주당배당금

주당배당금은 주식 1주에 지급되는 배당금입니다. DPS라고도 합니다. 100주를 보유하고 주당배당금이 1,000원이라면 세전 배당금은 10만 원입니다.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비해 배당금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줍니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 100

주당배당금이 1,000원이고 현재 주가가 2만 원이면 배당수익률은 5%입니다. 과거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개인의 취득가 대비 배당률을 계산할 수도 있으므로 어떤 가격을 기준으로 했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게 보이는 이유가 주가 급락 때문일 수도 있으며, 향후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얼마를 배당으로 지급했는지 보여주는 비율입니다.

배당성향 = 총배당금 ÷ 당기순이익 × 100

일회성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한 해에는 배당성향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계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간배당·분기배당·결산배당

중간배당은 사업연도 중간에 실시하는 배당이고, 분기배당은 분기 단위로 지급하는 배당입니다. 결산배당은 사업연도 결산과 관련해 결정되는 배당입니다.

특별배당은 자산 매각이나 일회성 이익 등 특별한 사유로 정기배당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배당입니다. 특별배당은 다음 해에도 반복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배당기준일

배당기준일은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날짜입니다. 기업마다 배당기준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과거처럼 모든 기업의 연말 배당을 하나의 날짜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국내 주식은 거래일과 결제일이 다르기 때문에 배당을 받으려면 결제 일정을 고려해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기준일과 배당 절차는 해당 기업의 공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락

배당락은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권이 사라진 뒤에는 그 경제적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주가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주가는 시장 상황과 기업 뉴스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으므로 배당금만큼 정확히 하락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시장 등에 유통된 자기 회사의 주식을 다시 취득하는 것입니다. 주주환원, 주가 안정, 임직원 보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없애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매입 후 소각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만으로 소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보유하다가 임직원 보상이나 인수합병 등에 사용하거나 다시 처분할 수도 있으므로 취득 목적과 소각 계획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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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증자·감자와 주식 수 변화 용어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아 자본을 조달하는 것입니다. 시설투자, 운영자금, 차입금 상환, 기업 인수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로 주식 수가 증가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과 주당 가치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조달한 자금이 수익성 높은 사업에 사용된다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평가할 때는 발행 규모, 발행가격, 자금 사용 목적, 배정 대상, 최대주주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주배정·일반공모·제3자배정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보유 지분에 따라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일반공모는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모집하는 방식입니다.

제3자배정은 기존 주주가 아닌 특정 투자자나 기업에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전략적 투자 유치에 사용될 수 있지만 발행가격과 배정 대상, 경영권 변화 가능성을 살펴야 합니다.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기업이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 일부를 자본금으로 옮기면서 주주에게 새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는 것입니다.

주식 수는 증가하지만 기업으로 새로운 현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 수가 두 배가 되면 이론적으로 주당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조정되므로 무상증자 자체가 기업가치를 두 배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신주인수권과 권리락

신주인수권은 기존 주주가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일정 조건으로 우선 인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권리락은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상태 또는 그 권리의 가치가 주가에서 분리되는 가격 조정을 의미합니다. 권리락 이후 주가가 낮아 보이더라도 기업가치가 실제로 같은 비율만큼 하락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과 액면병합

액면분할은 한 주의 액면가를 나누면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1주를 10주로 분할하면 투자자의 보유 주식 수는 10배가 되고 이론적인 주당 가격은 10분의 1로 조정됩니다.

액면병합은 여러 주를 합쳐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액면가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두 경우 모두 원칙적으로 분할이나 병합 직전의 전체 지분가치 자체가 자동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자

감자는 기업의 자본금을 줄이는 절차입니다. 누적결손을 정리하기 위한 무상감자와 주주에게 대가를 지급하고 주식을 줄이는 유상감자가 있습니다.

무상감자는 재무구조를 정리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감자 목적과 비율, 이후 증자 계획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전환사채(CB)

전환사채는 일정 조건에 따라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전환 전에는 채권이지만 투자자가 전환권을 행사하면 새로운 주식이 발행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전환이 이루어지면 주식 수가 증가해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한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채권과 신주인수권의 구조에 따라 권리가 분리되어 거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환사채(EB)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보유한 다른 회사 주식이나 자사주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일반적인 전환사채와 달리 반드시 신주가 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교환 대상이 자사주라면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전환가액과 리픽싱

전환가액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 적용되는 주당 가격입니다. 리픽싱은 주가 하락 등 정해진 조건이 발생했을 때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조항을 의미합니다.

전환가액이 낮아지면 같은 채권금액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 수가 늘어날 수 있어 기존 주주의 희석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오버행

오버행은 앞으로 시장에 대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매도 물량을 의미합니다. 보호예수 해제, 전환사채 전환, 신주인수권 행사, 대주주 지분 매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매도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대량 물량 출회 가능성 자체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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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공시와 투자주의 관련 용어

공시

공시는 기업이 투자 판단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정해진 방식으로 시장에 알리는 것입니다. 실적, 증자, 합병, 주요 계약, 최대주주 변경 등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됩니다.

기사나 온라인 게시물보다 기업이 제출한 원문 공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DART와 KIND

DART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입니다.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주요사항보고서, 증권신고서 등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정기공시는 기업의 사업내용, 재무상황, 경영실적 등 기업 전반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금융감독원 DART 기업공시 안내

KIND는 한국거래소의 기업공시 채널입니다. 거래소 공시뿐 아니라 관리종목, 거래정지종목, 불성실공시법인, 투자주의·경고·위험종목, 상장폐지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KIND

사업보고서

사업보고서는 기업이 매년 제출하는 대표적인 정기보고서입니다. 회사의 사업내용, 주요 제품, 매출 구조, 위험요인, 임원과 주주, 계열회사, 재무제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보고서를 처음 읽는다면 ‘사업의 내용’, ‘위험관리 및 파생거래’, ‘주주에 관한 사항’, ‘재무에 관한 사항’을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분기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는 분기별 사업과 재무상태를, 반기보고서는 상반기 누적 내용을 보여주는 정기보고서입니다. 최근 실적과 사업 변화를 확인하는 데 사용합니다.

잠정실적

잠정실적은 외부감사와 정기보고서 제출이 끝나기 전에 기업이 우선 발표하는 실적입니다. 향후 감사나 결산 과정에서 수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종 보고서와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요사항보고서

주요사항보고서는 회사의 존립, 조직재편, 자본 변동, 중요 자산의 양수도 등 투자 판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을 알리는 공시입니다. 유상증자, 감자, 합병, 영업양수도 같은 내용을 확인할 때 중요합니다.

정정공시

정정공시는 이전에 제출한 공시의 내용이 수정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단순 오탈자 수정일 수도 있지만 계약금액, 일정, 발행조건처럼 중요한 내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공시 제목에 ‘정정’이 표시되어 있다면 가장 최근 문서만 보지 말고 무엇이 왜 변경되었는지 정정 전후 내용을 비교해야 합니다.

조회공시

조회공시는 주가나 거래량의 급격한 변동, 보도 또는 풍문과 관련해 거래소가 기업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고 회사가 답변하는 공시입니다.

기업이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하더라도 이후 새로운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성실공시법인

불성실공시법인은 공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거나 공시 내용을 번복·변경하는 등 거래소 규정을 위반해 지정된 기업입니다.

지정 사실만으로 즉시 상장폐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벌점 누적과 거래정지 등 추가 조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거나 불공정거래 우려가 커지는 경우 시장경보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단계는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 순입니다.

이는 기업의 재무상태만을 평가하는 등급이 아니라 과도한 주가 변동과 투기적 거래에 대한 시장경보입니다. 단계에 따라 위탁증거금 강화, 신용거래 제한, 거래정지 가능성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종목

관리종목은 상장기업이 자본잠식, 매출액, 감사의견, 공시 의무 등 거래소가 정한 특정 기준에 해당할 때 투자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지정되는 종목입니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단순히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투자주의환기종목

투자주의환기종목은 주로 코스닥시장에서 기업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내부통제 등에 위험요인이 있다고 판단될 때 투자자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지정됩니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으로 이어지는 시장경보 단계와는 별개의 제도입니다.

매매거래정지

매매거래정지는 중요 공시, 상장적격성 심사, 시장 안정 등의 사유로 해당 종목의 거래를 일정 기간 중단하는 조치입니다.

거래정지가 장기간 이어지면 투자자는 원할 때 주식을 매도할 수 없습니다. 정지 사유와 향후 심사 일정을 공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횡령·배임, 회계 문제, 영업 지속성 훼손 등 기업의 상장 유지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거래소가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 투명성 등을 심사하는 절차입니다.

심사에 들어갔다고 즉시 상장폐지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거래정지가 이어지거나 개선기간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상장폐지

상장폐지는 해당 주식이 거래소에서 거래될 자격을 잃는 것입니다. 감사의견, 자본잠식, 사업보고서 미제출, 기업의 계속성 문제 등 다양한 사유가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금이 자동으로 전부 사라진다는 뜻은 아니지만, 거래소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하기 어려워지고 주식의 환금성과 가치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정리매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에 대해 투자자가 마지막으로 거래할 기회를 제공하는 절차입니다. 일반 종목과 다른 매매방식이 적용되며 가격 변동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정리매매 종목을 단순히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매수하면 상장폐지 후 매도 상대방을 찾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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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를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순서

주식 용어는 많이 외우는 것보다 서로 연결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주식, 주주, 시가총액, 코스피와 코스닥의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다음 예수금, 증거금, 결제일, 지정가와 시장가를 익혀 실제 주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종목을 선택할 때는 주가차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현금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PER이나 PBR 같은 투자지표는 기업의 업종, 성장성, 재무구조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상증자, 전환사채, 최대주주 변경, 거래정지 같은 중요 공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는 자금조달은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발행 조건과 자금 사용 목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하나의 지표나 용어만으로 주가의 방향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용어는 종목을 추천하는 신호가 아니라 기업과 거래 구조를 잘못 이해하지 않기 위한 기본 도구입니다.

기업의 재무정보는 DART, 상장과 시장경보 정보는 KIND, 거래제도는 한국거래소와 이용 중인 증권사의 최신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STOCK MARKET GLOSSARY

주식 용어 정리 총정리: 초보자가 알아야 할 거래·차트·재무·공시 용어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 주가보다 먼저 수많은 용어를 만나게 됩니다. 증권사 앱에는 예수금, 증거금, 미체결, 평균단가가 표시되고 기업 실적 기사에는 영업이익, 컨센서스, PER, 어닝 서프라이즈 같은 표현이 등장합니다. 유상증자, 전환사채, 관리종목처럼 투자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용어도 있습니다.

모든 용어를 처음부터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주식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주문과 결제 구조를 익힌 다음, 기업의 실적과 공시를 확인하는 순서로 접근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 주식시장을 기준으로 초보자부터 중급 투자자까지 알아둘 주식 용어를 실제 투자 과정에 맞춰 정리합니다.

01

주식과 주식시장의 기본 용어

주식

주식은 주식회사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증권입니다.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한다는 것은 그 회사의 일부 지분을 소유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식 보유자는 기업의 이익을 배당받거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 실적이 악화되거나 시장에서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되면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주주

주주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입니다. 보유 지분에 따라 의결권, 배당을 받을 권리,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식을 많이 보유한 주주는 대주주,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주주는 최대주주라고 부릅니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변화는 기업 지배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보통주는 일반적으로 의결권과 배당받을 권리가 부여된 주식입니다. 주식시장에서 특별한 표시 없이 회사 이름으로 거래되는 종목은 대부분 보통주입니다.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이나 잔여재산 분배에서 우선권을 갖도록 설계된 주식입니다. 대신 의결권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성전자우처럼 종목명 뒤에 ‘우’가 붙는 방식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우선주라고 해서 항상 배당수익률이 높거나 주가가 안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이 적은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으며, 종목마다 배당 조건도 다릅니다.

의결권

의결권은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정관 변경, 합병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주 1주당 1개의 의결권이 부여되지만 주식 종류와 법률상 제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발행주식 수와 유통주식 수

발행주식 수는 기업이 실제로 발행한 주식의 총수입니다. 유통주식 수는 발행주식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 자사주, 보호예수 물량 등을 제외하고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될 수 있는 주식 수를 의미합니다.

발행주식 수가 같더라도 유통주식 수가 적으면 적은 거래량에도 주가가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풀리는 시점에는 매도 가능한 주식이 증가하면서 수급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액면가

액면가는 주권에 표시되는 형식적인 주당 금액입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가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액면가 500원인 주식이 시장에서 5만 원에 거래될 수도 있습니다. 액면가가 낮다고 저평가된 주식이 아니며, 주가가 액면가보다 높다고 고평가된 것도 아닙니다.

자본금

액면주식을 발행하는 회사의 자본금은 기본적으로 액면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액면가가 500원이고 발행주식 수가 1억 주라면 자본금은 500억 원입니다. 회사가 주식을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에 발행했다면 액면가에 해당하는 부분은 자본금으로, 초과 금액은 주식발행초과금 등 자본잉여금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자본금은 기업이 보유한 전체 자산이나 현재 시장에서 평가받는 기업가치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본총계

자본총계는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회계상 순자산입니다. 자본금뿐 아니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기타자본 항목 등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자본금이 같아도 오랫동안 이익을 축적한 기업과 누적 적자가 큰 기업의 자본총계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

시가총액은 현재 주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값입니다.

주가가 5만 원이고 발행주식 수가 1억 주라면 시가총액은 5조 원입니다. 주가만 비교하면 기업 규모를 잘못 판단할 수 있으므로 서로 다른 기업을 비교할 때는 시가총액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시가총액은 시장이 현재 평가하는 지분가치이며 자본금, 매출액, 기업의 전체 자산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기업공개와 IPO

기업공개는 비상장기업이 외부 투자자에게 회사의 경영정보를 공개하고 주식을 공개적으로 모집하거나 기존 주식을 매출하는 과정입니다. 영어로는 IPO, 즉 Initial Public Offering이라고 합니다.

IPO 과정에서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공모가 결정, 일반 청약, 주금 납입 등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공모주

공모주는 IPO 과정에서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식입니다. 공모주 청약에 참여했다고 반드시 원하는 수량을 모두 배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경쟁률, 청약증거금,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방식 등에 따라 실제 배정 수량이 결정됩니다.

상장

상장은 기업이 발행한 주식이 거래소 심사를 거쳐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입니다. IPO와 상장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IPO는 주식을 공개적으로 모집·매출하는 과정이고, 상장은 거래소 시장에서 거래될 자격을 얻는 절차입니다.

코스피

코스피는 문맥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또는 그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KOSPI 지수를 의미합니다.

유가증권시장에는 일정한 상장요건을 충족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대형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코스피 기업이 대기업인 것은 아닙니다.

KOSPI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전체의 시가총액 변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주가지수입니다.

코스닥

코스닥시장은 기술기업과 성장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주식시장입니다. 바이오, 반도체 장비,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성장산업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을 단순히 중소기업 시장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기업도 포함되어 있으며 종목별 사업구조와 재무상태의 차이가 큽니다.

코넥스

코넥스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입니다. 코스피·코스닥보다 상장기업 수와 거래량이 적고 투자 요건이나 거래 방식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

장외주식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입니다. 거래소의 표준화된 시장을 통하지 않으므로 가격정보가 부족하고 거래 상대방을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업정보 확인, 주식의 실제 소유권 이전, 거래 상대방 위험 등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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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식계좌와 결제 관련 용어

예수금

예수금은 증권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성 금액입니다. 주식을 매수하기 전 입금한 돈과 주식을 매도해 들어올 예정인 대금 등이 계좌 화면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다만 화면에 표시된 예수금이 모두 즉시 출금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미 매수 주문에 사용되었거나 아직 결제가 완료되지 않은 금액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문가능금액

주문가능금액은 현재 계좌에서 주식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예수금뿐 아니라 종목별 증거금률, 미수 사용 가능 여부, 대용금 등에 따라 실제 주문가능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문가능금액이 현금 잔액보다 크게 표시된다면 미수거래나 신용거래 가능 금액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금가능금액

출금가능금액은 계좌에서 은행계좌 등으로 실제 출금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주식 매도대금이 계좌에 표시되더라도 결제가 완료되기 전에는 전부 출금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주식은 일반적으로 매매일로부터 2영업일 뒤 결제되는 T+2 방식을 사용합니다. 월요일에 주식을 매도했다면 휴장일이 없다는 전제에서 수요일에 결제되는 구조입니다. 정확한 출금 가능 시점은 증권사 계좌 화면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D+1과 D+2

D는 거래가 체결된 당일을 의미합니다. D+1은 거래 다음 영업일, D+2는 두 번째 영업일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일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따라서 금요일에 거래했다면 일반적으로 다음 주 화요일이 D+2가 되지만, 중간에 휴장일이 있으면 결제일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증거금

증거금은 주식 주문을 내기 위해 먼저 확보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증거금률이 100%라면 100만 원어치 주식을 사기 위해 100만 원이 필요합니다. 증거금률이 40%라면 주문 단계에서는 40만 원만 있어도 주문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거금률이 낮다고 나머지 금액이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결제일까지 부족한 금액을 채우지 못하면 미수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주문가능금액보다 자신이 실제 보유한 현금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미수거래와 미수금

미수거래는 결제에 필요한 현금 전부를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거금만으로 주식을 먼저 매수하고 결제일까지 부족한 금액을 납부하는 거래입니다.

결제일까지 계좌에 필요한 돈을 채우지 못하면 미수금이 발생합니다. 증권사는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보유 주식을 강제로 매도할 수 있으며 이를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미수거래는 짧은 기간의 신용을 사용하는 거래로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투자 손실과 반대매매 위험이 동시에 커질 수 있습니다.

신용거래와 신용융자

신용거래는 증권사로부터 투자자금이나 주식을 빌려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신용융자는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신용융자를 사용하면 자기자금보다 큰 규모로 투자할 수 있지만 이자가 발생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추가 담보 납부 요구나 반대매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보비율

담보비율은 신용거래나 대출을 이용한 계좌에서 빌린 금액에 비해 담보자산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담보로 인정되는 평가금액도 낮아집니다. 증권사가 정한 유지비율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자금을 넣어야 하거나 보유주식이 반대매매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산 방식과 기준은 증권사 및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반대매매

반대매매는 미수금이나 신용융자금이 정해진 기한에 상환되지 않거나 담보비율이 기준 아래로 떨어졌을 때 증권사가 투자자의 주식을 강제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과 가격을 선택할 수 없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낮은 가격에 매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빌린 자금을 사용한 투자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위험입니다.

대용금

대용금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이나 채권을 일정 기준으로 평가해 현금 대신 증거금으로 인정하는 금액입니다. 대용금은 실제 현금이 아니므로 즉시 출금할 수 있는 돈과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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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매수·매도와 주문 체결 용어

매수와 매도

매수는 주식을 사는 행위이고 매도는 보유한 주식을 파는 행위입니다. 주문을 제출했다고 바로 거래가 완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편에서 조건에 맞는 주문이 있어야 체결됩니다.

호가

호가는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 투자자가 제시하는 가격과 수량입니다. 매수자는 사고 싶은 가격을 매수호가로 제출하고, 매도자는 팔고 싶은 가격을 매도호가로 제출합니다.

호가창

호가창은 매수와 매도 주문의 가격 및 대기 수량을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일반적으로 위쪽에는 매도호가, 아래쪽에는 매수호가가 표시됩니다.

호가창의 잔량은 계속 변하며 실제로 모든 주문이 체결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주문이 취소되거나 새 주문이 들어오면서 수량이 빠르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정가 주문

지정가 주문은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을 직접 지정하는 방식입니다. 1만 원 이하에서만 사고 싶다면 매수 지정가를 1만 원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가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가가 지정한 가격에 도달하지 않거나 앞선 주문 물량이 많으면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

시장가 주문은 가격을 지정하지 않고 현재 시장에서 체결 가능한 가격으로 신속하게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체결 가능성은 높지만 실제 체결가격을 사전에 확정할 수 없습니다.

거래량이 적고 매수·매도호가 차이가 큰 종목에서는 여러 가격대의 주문을 소화하며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조건부지정가

조건부지정가는 정규시장 동안에는 지정가 주문으로 참여하고, 장 마감까지 체결되지 않은 잔량은 종가 결정을 위한 단일가매매에서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는 방식입니다.

최유리지정가

최유리지정가는 주문을 제출하는 시점의 상대방 최우선호가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입니다. 매수 주문이라면 가장 낮은 매도호가, 매도 주문이라면 가장 높은 매수호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우선지정가

최우선지정가는 주문을 제출하는 시점의 자기편 최우선호가 가격으로 지정되는 주문입니다. 매수 주문은 가장 높은 매수호가, 매도 주문은 가장 낮은 매도호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주문 유형별 지원 여부와 세부 조건은 증권사 앱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체결과 미체결

체결은 매수자와 매도자의 주문 조건이 맞아 실제 거래가 성립된 상태입니다. 미체결은 주문을 제출했지만 아직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일부 수량만 거래되고 나머지가 남는 부분체결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00주를 주문했지만 30주만 거래되면 30주는 체결, 70주는 미체결 잔량으로 남습니다.

정정주문과 취소주문

정정주문은 미체결 주문의 가격이나 수량을 변경하는 주문입니다. 취소주문은 아직 체결되지 않은 주문을 철회하는 것입니다.

이미 체결된 거래는 단순 취소할 수 없습니다. 주문을 변경하기 전에 체결 수량과 남은 수량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우선과 시간우선

가격우선은 더 유리한 가격을 제시한 주문이 먼저 체결되는 원칙입니다. 매수에서는 높은 가격, 매도에서는 낮은 가격의 주문이 우선합니다.

시간우선은 같은 가격의 주문이라면 먼저 접수된 주문이 앞서는 원칙입니다. 따라서 같은 가격으로 주문했더라도 앞에 대기 중인 수량이 많으면 체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잔량

잔량은 특정 가격에 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주문 수량입니다. 호가잔량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향후 주가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스프레드

스프레드는 가장 높은 매수호가와 가장 낮은 매도호가 사이의 차이입니다. 거래가 활발한 종목은 스프레드가 좁은 경우가 많고, 거래가 적은 종목은 넓어질 수 있습니다.

틱은 주가가 한 번에 움직일 수 있는 최소 가격 단위입니다. 국내 주식의 호가가격단위는 주가 구간과 시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슬리피지

슬리피지는 투자자가 예상한 가격과 실제 체결가격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거래량이 부족하거나 시장이 급격하게 움직일 때 커질 수 있습니다.

IOC와 FOK

IOC는 주문 수량 가운데 즉시 체결할 수 있는 부분만 거래하고 나머지는 자동 취소하는 조건입니다.

FOK는 주문 수량 전부를 즉시 체결할 수 있을 때만 거래하고, 전량 체결이 불가능하면 주문 전체를 취소하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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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거래시간과 시장 운영 용어

정규시장

한국거래소 주식 정규시장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휴장일과 임시 시장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연말이나 특별한 일정에는 거래소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대체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국내에는 한국거래소 외에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프리마켓 08:00~08:50, 메인마켓 09:00:30~15:20, 애프터마켓 15:40~20:00으로 시장을 구분합니다.

모든 상장종목을 동일하게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증권사별로 거래 가능 종목과 지원 주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주문 전에는 주문이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가운데 어느 시장으로 제출되는지와 증권사의 최선집행 관련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넥스트레이드 공식 시장정보

시간외 거래

시간외 거래는 정규시장 전후에 이루어지는 거래입니다. 장전·장후 시간외 종가매매와 시간외 단일가매매 등은 거래시간, 가격 결정 방식, 가격 변동 범위가 서로 다릅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정규시장보다 거래 참여자와 주문 수량이 적을 수 있습니다. 정규시장 종가보다 가격이 올랐거나 내렸더라도 다음 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가·고가·저가·종가

시가는 해당 거래일에 처음 체결된 가격, 고가는 하루 중 가장 높은 체결가격, 저가는 가장 낮은 체결가격, 종가는 마지막으로 형성된 가격입니다.

이 네 가격을 묶어 OHLC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캔들차트의 기본 자료로 사용됩니다.

단일가매매와 동시호가

단일가매매는 일정 시간 동안 주문을 모은 다음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장 시작 전 시가 결정, 장 마감 시 종가 결정, 거래 재개와 변동성완화장치 발동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동시호가는 시장에서 널리 사용하는 표현이지만 모든 주문을 말 그대로 같은 시각에 받은 것으로 취급한다는 뜻만으로 이해하면 부족합니다. 가격우선 원칙 등이 적용되며 구체적인 배분 방식은 거래소 규정에 따릅니다.

기준가

기준가는 당일 가격 변동 범위를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가격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전일 종가가 기준이 되지만 배당락, 권리락, 액면분할, 증자 등 기업행사가 발생하면 별도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

상한가는 개별 종목이 하루 동안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이고, 하한가는 하락할 수 있는 최저가격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일반적인 일일 가격제한폭은 기준가 대비 위아래 30%입니다.

상한가에 도달했다고 반드시 다음 날 상승하는 것은 아니며, 하한가에 도달했다고 즉시 반등하는 것도 아닙니다. 주문 불균형이 심하면 원하는 가격에 매수하거나 매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변동성완화장치(VI)

VI는 개별 종목의 가격이 급격히 변할 때 일정 시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해 가격 형성 시간을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VI 발동이 기업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급등과 급락 모두에서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후에도 기존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거나 반대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사이드카는 선물시장 가격이 급변할 때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는 제도입니다. 개별 종목의 모든 거래를 중단하는 제도는 아닙니다.

서킷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 전체가 급락할 때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수 하락률에 따라 8%, 15%, 20%의 단계로 운영됩니다.

1단계와 2단계는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시장 거래가 일시 중단되고, 3단계가 발동하면 당일 거래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개별 종목의 급변을 조절하는 VI, 프로그램매매를 제한하는 사이드카와 구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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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주가차트와 수급 관련 용어

캔들차트

캔들차트는 일정 기간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하나의 봉으로 나타낸 차트입니다. 봉의 몸통은 시가와 종가의 차이를, 위아래 꼬리는 해당 기간의 고가와 저가를 보여줍니다.

양봉과 음봉

국내 증권사 차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종가가 시가보다 높으면 양봉, 종가가 시가보다 낮으면 음봉으로 표시합니다. 흔히 양봉은 빨간색, 음봉은 파란색을 사용하지만 앱 설정에 따라 색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양봉이라고 전날 종가보다 반드시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양봉과 음봉은 해당 기간의 시가와 종가를 비교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윗꼬리와 아랫꼬리

윗꼬리는 장중 고가와 몸통 상단 사이의 구간입니다. 주가가 상승했다가 일부 되돌아왔음을 보여줍니다.

아랫꼬리는 장중 저가와 몸통 하단 사이의 구간입니다. 주가가 하락했다가 일부 회복했음을 나타냅니다. 꼬리 모양만으로 이후 주가를 확정적으로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일봉·주봉·월봉

일봉은 하루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하나의 봉으로 표현합니다. 주봉은 한 주, 월봉은 한 달의 가격 흐름을 하나의 봉으로 나타냅니다.

단기 매매자는 일봉이나 분봉을 많이 참고하고, 장기 투자자는 주봉과 월봉을 함께 살펴보기도 합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거래량은 일정 기간 실제로 거래된 주식 수입니다. 거래대금은 체결가격에 거래량을 곱한 금액을 합산한 값입니다.

주가가 서로 다른 종목의 시장 관심도를 비교할 때는 거래량만 보는 것보다 거래대금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거래량이 많아도 주가가 매우 낮으면 거래대금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의 주가를 평균해 연결한 선입니다. 5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동평균선은 과거 가격을 평균한 후행지표입니다. 주가의 추세를 살펴보는 참고자료가 될 수 있지만 미래 가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통과하는 현상입니다. 데드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위에서 아래로 통과하는 현상입니다.

각각 상승 또는 하락 신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횡보장에서는 신호가 반복되며 실제 방향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지선과 저항선

지지선은 과거에 매수세가 유입되거나 하락이 멈춘 가격대를 연결해 참고하는 선입니다. 저항선은 과거에 매도세가 증가하거나 상승이 막힌 가격대를 의미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법칙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가 참고하는 가격 구간입니다. 지지선 아래로 하락하거나 저항선을 돌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갭 상승과 갭 하락

갭 상승은 전 거래일의 가격 범위보다 높은 수준에서 다음 거래일 가격이 형성되며 차트에 빈 공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갭 하락은 반대로 더 낮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경우입니다.

장 마감 이후 발표된 실적, 공시, 해외시장 변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고가와 신저가

신고가는 일정 기간 동안 가장 높은 가격을 새로 기록한 것이고, 신저가는 가장 낮은 가격을 새로 기록한 것입니다. 52주 신고가, 역사적 신고가처럼 기준 기간을 함께 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동성

변동성은 일정 기간 주가가 얼마나 크게 움직였는지를 나타냅니다. 변동성이 높으면 큰 수익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만 손실 가능성도 함께 커집니다.

수급

수급은 시장에서 주식을 사려는 수요와 팔려는 공급의 관계를 뜻합니다. 증권사 화면에서는 개인, 외국인, 기관 등의 매매 동향을 수급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일 수급 자료만으로 투자 주체의 장기적인 판단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집계 기준과 시간에 따라 잠정 수치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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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기업 실적과 재무제표 용어

매출액

매출액은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해 얻은 전체 수익 규모입니다.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은 사업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지만 비용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 이익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제품 생산이나 상품 구입에 직접 들어간 매출원가를 제외한 금액입니다. 제조원가, 원재료 가격, 상품 매입가격 등의 변화가 매출총이익에 영향을 줍니다.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기업의 본업에서 발생한 이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관리비 등을 제외해 계산합니다.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면 본업의 수익성이 좋아졌을 가능성이 있지만, 일회성 비용 감소나 회계상 분류 변화가 영향을 미쳤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영업이익률

영업이익률은 매출액 가운데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매출 1,000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이라면 영업이익률은 10%입니다. 업종마다 비용구조가 다르므로 다른 산업의 기업을 단순 비교하기보다 같은 업종 안에서 비교하는 편이 적절합니다.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 금융손익, 기타손익, 법인세 등을 반영한 최종적인 회계상 이익입니다.

기업이 부동산이나 자회사 지분을 매각해 일회성 이익을 얻으면 영업이익에는 큰 변화가 없어도 당기순이익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지배주주순이익

연결재무제표의 순이익 가운데 모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부분입니다. 자회사의 외부 주주에게 돌아가는 비지배지분 순이익을 제외하기 때문에 상장 모회사의 주주가치를 살펴볼 때 활용됩니다.

자산·부채·자본

자산은 기업이 보유하거나 통제하는 경제적 자원입니다. 현금, 재고자산, 토지, 건물, 기계장치, 매출채권 등이 포함됩니다.

부채는 기업이 미래에 갚아야 할 의무입니다. 차입금, 회사채, 매입채무 등이 대표적입니다.

자본은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입니다.

자산 = 부채 + 자본

부채비율

부채비율은 자본에 비해 부채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 = 부채총계 ÷ 자본총계 × 100

부채비율이 높으면 재무 부담이 클 가능성이 있지만 업종별 차이가 큽니다. 금융회사처럼 부채의 성격이 일반 제조기업과 다른 업종도 있으므로 수치 하나만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본업을 통해 실제로 들어오고 나간 현금의 흐름입니다. 기업이 회계상 이익을 기록하더라도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이 크게 증가하면 영업현금흐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순이익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장기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면 그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

투자활동현금흐름은 설비, 부동산, 금융자산, 자회사 등을 취득하거나 처분하면서 발생한 현금의 흐름입니다.

성장기업이 생산시설을 증설하면 투자활동현금흐름이 큰 음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음수 자체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어디에 투자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재무활동현금흐름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차입, 회사채 발행, 유상증자, 배당, 자사주 취득 등 자금조달과 상환 과정에서 발생한 현금흐름입니다.

잉여현금흐름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사업 유지와 성장을 위한 자본적 지출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을 의미합니다. 계산 방식은 분석기관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잉여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면 배당, 자사주 매입, 차입금 상환, 신규 투자에 활용할 여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흑자전환과 적자전환

흑자전환은 이전 비교기간의 적자에서 현재 흑자로 바뀐 것입니다. 적자전환은 흑자였던 기업이 적자로 바뀐 경우입니다.

적자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손실이 발생했다면 적자축소, 흑자 규모가 줄었다면 흑자감소라고 표현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와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는 올해 특정 분기를 전년도 같은 분기와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계절성이 있는 기업을 분석할 때 유용합니다.

전 분기 대비는 직전 분기와 비교하는 방식입니다. 최근의 실적 방향을 확인하기 좋지만 계절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컨센서스

컨센서스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의 평균 전망치입니다. 모든 기업에 충분한 전망치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조사기관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

실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의미 있게 웃돌면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 어닝 쇼크라고 합니다.

실적이 전년보다 증가했더라도 컨센서스보다 낮으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적자가 이어져도 시장이 예상한 것보다 손실이 작다면 긍정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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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기업가치 평가에 사용하는 용어

EPS

EPS는 주당순이익으로, 기업의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EPS = 순이익 ÷ 가중평균 유통주식 수

기업이 같은 이익을 내더라도 주식 수가 늘어나면 EPS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연결기업에서는 지배주주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ER

PER은 주가수익비율로 주가를 EPS로 나눈 값입니다.

PER = 주가 ÷ EPS

주가가 5만 원이고 EPS가 5,000원이면 PER은 10배입니다. 현재 이익이 유지된다고 단순 가정할 때 주가가 연간 이익의 몇 배로 평가되는지 보여줍니다.

PE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이익 감소가 예상되거나 일회성 이익이 포함된 기업도 낮은 PER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적자기업은 PER 계산이나 해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BPS

BPS는 주당순자산으로, 기업의 순자산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BPS = 순자산 ÷ 주식 수

청산가치를 정확히 보여주는 수치는 아닙니다. 재무제표에 기록된 자산의 장부가치와 실제 매각가치가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BR

PBR은 주가순자산비율로 주가를 BPS로 나눈 값입니다.

PBR = 주가 ÷ BPS

PBR이 1배라면 시장에서 평가받는 주당 가격과 회계상 주당순자산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1배 미만이라고 반드시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자산의 수익성이 낮거나 손실이 지속될 가능성이 반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ROE

ROE는 자기자본이익률로 주주가 투자한 자본을 이용해 어느 정도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줍니다.

ROE = 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높은 ROE가 지속된다면 자본 활용도가 높다고 볼 수 있지만 일회성 이익이나 과도한 부채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EBITDA

EBITDA는 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등을 반영하기 전의 이익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업의 영업현금 창출력을 비교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실제 현금흐름과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설비투자가 많이 필요한 기업은 감가상각비와 투자지출이 중요하므로 EBITDA만 보고 수익성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EV와 EV/EBITDA

EV는 기업가치라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시가총액에 순차입금 등을 반영해 계산합니다.

EV/EBITDA는 기업가치를 EBITDA로 나눈 배수입니다. 자본구조가 다른 기업을 비교할 때 활용되지만 업종과 성장성, 설비투자 부담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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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배당과 주주환원 용어

배당

배당은 기업이 이익이나 배당 가능한 재원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입니다. 현금으로 지급하는 현금배당과 주식으로 지급하는 주식배당이 있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냈다고 반드시 배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규 투자, 차입금 상환, 현금 확보를 위해 이익을 사내에 남겨둘 수 있습니다.

주당배당금

주당배당금은 주식 1주에 지급되는 배당금입니다. DPS라고도 합니다. 100주를 보유하고 주당배당금이 1,000원이라면 세전 배당금은 10만 원입니다.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주가에 비해 배당금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줍니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 100

주당배당금이 1,000원이고 현재 주가가 2만 원이면 배당수익률은 5%입니다. 과거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개인의 취득가 대비 배당률을 계산할 수도 있으므로 어떤 가격을 기준으로 했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배당수익률이 높게 보이는 이유가 주가 급락 때문일 수도 있으며, 향후 배당금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얼마를 배당으로 지급했는지 보여주는 비율입니다.

배당성향 = 총배당금 ÷ 당기순이익 × 100

일회성 이익이나 손실이 발생한 해에는 배당성향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계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중간배당·분기배당·결산배당

중간배당은 사업연도 중간에 실시하는 배당이고, 분기배당은 분기 단위로 지급하는 배당입니다. 결산배당은 사업연도 결산과 관련해 결정되는 배당입니다.

특별배당은 자산 매각이나 일회성 이익 등 특별한 사유로 정기배당 외에 추가로 지급되는 배당입니다. 특별배당은 다음 해에도 반복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배당기준일

배당기준일은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하는 날짜입니다. 기업마다 배당기준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과거처럼 모든 기업의 연말 배당을 하나의 날짜로 계산하면 안 됩니다.

국내 주식은 거래일과 결제일이 다르기 때문에 배당을 받으려면 결제 일정을 고려해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구체적인 기준일과 배당 절차는 해당 기업의 공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락

배당락은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권이 사라진 뒤에는 그 경제적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주가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주가는 시장 상황과 기업 뉴스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으므로 배당금만큼 정확히 하락한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시장 등에 유통된 자기 회사의 주식을 다시 취득하는 것입니다. 주주환원, 주가 안정, 임직원 보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없애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매입 후 소각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자사주 매입만으로 소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보유하다가 임직원 보상이나 인수합병 등에 사용하거나 다시 처분할 수도 있으므로 취득 목적과 소각 계획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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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증자·감자와 주식 수 변화 용어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기업이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아 자본을 조달하는 것입니다. 시설투자, 운영자금, 차입금 상환, 기업 인수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상증자로 주식 수가 증가하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과 주당 가치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조달한 자금이 수익성 높은 사업에 사용된다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상증자를 평가할 때는 발행 규모, 발행가격, 자금 사용 목적, 배정 대상, 최대주주 참여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주배정·일반공모·제3자배정

주주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에게 보유 지분에 따라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일반공모는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모집하는 방식입니다.

제3자배정은 기존 주주가 아닌 특정 투자자나 기업에 신주를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전략적 투자 유치에 사용될 수 있지만 발행가격과 배정 대상, 경영권 변화 가능성을 살펴야 합니다.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기업이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 일부를 자본금으로 옮기면서 주주에게 새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는 것입니다.

주식 수는 증가하지만 기업으로 새로운 현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주식 수가 두 배가 되면 이론적으로 주당 가격은 절반 수준으로 조정되므로 무상증자 자체가 기업가치를 두 배로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신주인수권과 권리락

신주인수권은 기존 주주가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일정 조건으로 우선 인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권리락은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상태 또는 그 권리의 가치가 주가에서 분리되는 가격 조정을 의미합니다. 권리락 이후 주가가 낮아 보이더라도 기업가치가 실제로 같은 비율만큼 하락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액면분할과 액면병합

액면분할은 한 주의 액면가를 나누면서 주식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1주를 10주로 분할하면 투자자의 보유 주식 수는 10배가 되고 이론적인 주당 가격은 10분의 1로 조정됩니다.

액면병합은 여러 주를 합쳐 주식 수를 줄이고 주당 액면가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두 경우 모두 원칙적으로 분할이나 병합 직전의 전체 지분가치 자체가 자동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자

감자는 기업의 자본금을 줄이는 절차입니다. 누적결손을 정리하기 위한 무상감자와 주주에게 대가를 지급하고 주식을 줄이는 유상감자가 있습니다.

무상감자는 재무구조를 정리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주주가 보유한 주식 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감자 목적과 비율, 이후 증자 계획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전환사채(CB)

전환사채는 일정 조건에 따라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전환 전에는 채권이지만 투자자가 전환권을 행사하면 새로운 주식이 발행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전환이 이루어지면 주식 수가 증가해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BW)

신주인수권부사채는 일정한 가격으로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채권과 신주인수권의 구조에 따라 권리가 분리되어 거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환사채(EB)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보유한 다른 회사 주식이나 자사주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채권입니다. 일반적인 전환사채와 달리 반드시 신주가 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교환 대상이 자사주라면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전환가액과 리픽싱

전환가액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바꿀 때 적용되는 주당 가격입니다. 리픽싱은 주가 하락 등 정해진 조건이 발생했을 때 전환가액을 조정하는 조항을 의미합니다.

전환가액이 낮아지면 같은 채권금액으로 받을 수 있는 주식 수가 늘어날 수 있어 기존 주주의 희석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오버행

오버행은 앞으로 시장에 대량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매도 물량을 의미합니다. 보호예수 해제, 전환사채 전환, 신주인수권 행사, 대주주 지분 매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매도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대량 물량 출회 가능성 자체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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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공시와 투자주의 관련 용어

공시

공시는 기업이 투자 판단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정해진 방식으로 시장에 알리는 것입니다. 실적, 증자, 합병, 주요 계약, 최대주주 변경 등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보가 포함됩니다.

기사나 온라인 게시물보다 기업이 제출한 원문 공시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DART와 KIND

DART는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입니다.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주요사항보고서, 증권신고서 등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정기공시는 기업의 사업내용, 재무상황, 경영실적 등 기업 전반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금융감독원 DART 기업공시 안내

KIND는 한국거래소의 기업공시 채널입니다. 거래소 공시뿐 아니라 관리종목, 거래정지종목, 불성실공시법인, 투자주의·경고·위험종목, 상장폐지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KIND

사업보고서

사업보고서는 기업이 매년 제출하는 대표적인 정기보고서입니다. 회사의 사업내용, 주요 제품, 매출 구조, 위험요인, 임원과 주주, 계열회사, 재무제표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보고서를 처음 읽는다면 ‘사업의 내용’, ‘위험관리 및 파생거래’, ‘주주에 관한 사항’, ‘재무에 관한 사항’을 우선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분기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분기보고서는 분기별 사업과 재무상태를, 반기보고서는 상반기 누적 내용을 보여주는 정기보고서입니다. 최근 실적과 사업 변화를 확인하는 데 사용합니다.

잠정실적

잠정실적은 외부감사와 정기보고서 제출이 끝나기 전에 기업이 우선 발표하는 실적입니다. 향후 감사나 결산 과정에서 수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종 보고서와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요사항보고서

주요사항보고서는 회사의 존립, 조직재편, 자본 변동, 중요 자산의 양수도 등 투자 판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을 알리는 공시입니다. 유상증자, 감자, 합병, 영업양수도 같은 내용을 확인할 때 중요합니다.

정정공시

정정공시는 이전에 제출한 공시의 내용이 수정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단순 오탈자 수정일 수도 있지만 계약금액, 일정, 발행조건처럼 중요한 내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공시 제목에 ‘정정’이 표시되어 있다면 가장 최근 문서만 보지 말고 무엇이 왜 변경되었는지 정정 전후 내용을 비교해야 합니다.

조회공시

조회공시는 주가나 거래량의 급격한 변동, 보도 또는 풍문과 관련해 거래소가 기업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하고 회사가 답변하는 공시입니다.

기업이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하더라도 이후 새로운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까지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성실공시법인

불성실공시법인은 공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거나 공시 내용을 번복·변경하는 등 거래소 규정을 위반해 지정된 기업입니다.

지정 사실만으로 즉시 상장폐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벌점 누적과 거래정지 등 추가 조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거나 불공정거래 우려가 커지는 경우 시장경보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단계는 투자주의, 투자경고, 투자위험 순입니다.

이는 기업의 재무상태만을 평가하는 등급이 아니라 과도한 주가 변동과 투기적 거래에 대한 시장경보입니다. 단계에 따라 위탁증거금 강화, 신용거래 제한, 거래정지 가능성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종목

관리종목은 상장기업이 자본잠식, 매출액, 감사의견, 공시 의무 등 거래소가 정한 특정 기준에 해당할 때 투자자에게 위험을 알리기 위해 지정되는 종목입니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단순히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는 이유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투자주의환기종목

투자주의환기종목은 주로 코스닥시장에서 기업의 계속성, 경영 투명성, 내부통제 등에 위험요인이 있다고 판단될 때 투자자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지정됩니다.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으로 이어지는 시장경보 단계와는 별개의 제도입니다.

매매거래정지

매매거래정지는 중요 공시, 상장적격성 심사, 시장 안정 등의 사유로 해당 종목의 거래를 일정 기간 중단하는 조치입니다.

거래정지가 장기간 이어지면 투자자는 원할 때 주식을 매도할 수 없습니다. 정지 사유와 향후 심사 일정을 공시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는 횡령·배임, 회계 문제, 영업 지속성 훼손 등 기업의 상장 유지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거래소가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 투명성 등을 심사하는 절차입니다.

심사에 들어갔다고 즉시 상장폐지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거래정지가 이어지거나 개선기간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상장폐지

상장폐지는 해당 주식이 거래소에서 거래될 자격을 잃는 것입니다. 감사의견, 자본잠식, 사업보고서 미제출, 기업의 계속성 문제 등 다양한 사유가 있습니다.

상장폐지가 결정되면 투자금이 자동으로 전부 사라진다는 뜻은 아니지만, 거래소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하기 어려워지고 주식의 환금성과 가치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정리매매

정리매매는 상장폐지가 결정된 종목에 대해 투자자가 마지막으로 거래할 기회를 제공하는 절차입니다. 일반 종목과 다른 매매방식이 적용되며 가격 변동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정리매매 종목을 단순히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매수하면 상장폐지 후 매도 상대방을 찾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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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를 실제 투자에 적용하는 순서

주식 용어는 많이 외우는 것보다 서로 연결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주식, 주주, 시가총액, 코스피와 코스닥의 의미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다음 예수금, 증거금, 결제일, 지정가와 시장가를 익혀 실제 주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종목을 선택할 때는 주가차트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현금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PER이나 PBR 같은 투자지표는 기업의 업종, 성장성, 재무구조와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상증자, 전환사채, 최대주주 변경, 거래정지 같은 중요 공시를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주식 수를 늘릴 수 있는 자금조달은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발행 조건과 자금 사용 목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하나의 지표나 용어만으로 주가의 방향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용어는 종목을 추천하는 신호가 아니라 기업과 거래 구조를 잘못 이해하지 않기 위한 기본 도구입니다.

기업의 재무정보는 DART, 상장과 시장경보 정보는 KIND, 거래제도는 한국거래소와 이용 중인 증권사의 최신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 유의 안내

이 글은 경제·금융 정보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특정 주식, ETF, 코인, 금융상품의 매수·매도 또는 보유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융상품과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공식 공시, 운용사 자료, 금융기관 안내 및 본인의 재무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