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관련주 산업지도: 증권사는 어떻게 돈을 벌까?

증시가 뜨거워지면 국내 증권사 관련주가 함께 주목받습니다. 고객이 주식을 자주 사고팔수록 수수료가 늘고, 신용거래 잔액이 커지면 이자수익도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증권사는 주식 주문만 받아주는 회사가 아닙니다. 투자자와 시장을 연결하고,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고, 고객자산을 관리하며, 자기자본으로 채권·주식·파생상품을 운용하는 금융회사입니다.

먼저 보는 핵심 증시 거래대금 증가는 증권업 전체에 유리한 변화입니다. 다만 같은 호황에서도 개인 온라인 거래가 강한 회사, 자산관리 고객이 많은 회사, IB와 채권 운용이 강한 회사의 이익이 서로 다르게 움직입니다. 증권주를 살펴볼 때는 주가 상승 여부보다 거래대금, 시장점유율, 신용공여, 고객자산, IB, 자기매매와 자본건전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1. 증권사란 무엇인가?

증권사는 금융과 투자의 중개자입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매 주문을 시장에 연결하고, 기업과 정부가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도록 돕습니다. 투자상품을 판매하거나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고, 시장에 거래 상대가 부족할 때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도 맡습니다.

투자자개인·기관·법인의 자금과 매매 주문
증권사중개·인수·자문·운용·신용공여·시장조성
시장과 기업주식·채권·ETF·파생상품·기업 자금조달

법률상 업무는 투자자의 주문을 연결하는 투자중개, 자기계산으로 금융투자상품을 사고파는 투자매매, 집합투자증권 판매, 투자일임과 신탁, 기업금융 등으로 나뉩니다. 회사마다 인가받은 업무와 자기자본 규모가 달라 모든 증권사가 같은 사업을 같은 비중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2. 최근 증시 열풍에서 증권사가 많은 돈을 번 이유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국내 61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4조3,27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1% 증가했습니다. 가장 큰 동력은 코스피를 중심으로 늘어난 거래대금과 수탁수수료였습니다.

4조3,271억원증권사 61곳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77.1% 증가
4조3,020억원수탁수수료
전년 동기 대비 165.8% 증가
6,721억원자산관리 수수료
전년 동기 대비 89.4% 증가
4조1,026억원자기매매손익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

위 수치는 증권사 61곳을 합산한 업계 통계이며 상장 증권사 20곳만의 실적이 아닙니다. 각 손익 항목은 비용과 손실을 차감하기 전후의 기준도 다르므로 단순히 더해서 순이익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금융감독원 2026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

거래량보다 거래대금을 봐야 합니다

거래량은 사고판 주식 수이고, 거래대금은 실제로 매매된 금액입니다. 주가가 다른 두 종목의 거래량이 같아도 거래대금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증권사의 위탁매매 수익은 거래량보다 고객이 실제로 거래한 금액과 수수료율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수탁수수료의 기본 구조 ≈ 고객 거래대금 × 증권사 점유율 × 실질 수수료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처럼 시가총액이 큰 종목에 매매가 집중되면 코스피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는 것뿐 아니라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며 매매 회전율이 높아져도 중개 수익에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무료 또는 낮은 온라인 수수료 경쟁이 심해지면 거래대금 증가율만큼 수익이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내는 증권거래세와 거래소 비용도 증권사 수익이 아니므로 화면에 표시된 전체 거래비용을 수수료 수익으로 보면 안 됩니다.

신용거래 증가도 이자수익으로 연결됩니다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신용거래융자와 보유 증권을 담보로 받는 대출에서는 이자수익이 발생합니다. 고객이 맡긴 예탁금, RP, 증권사의 차입과 조달비용에서 발생하는 금융수지도 중요한 수익원입니다. 다만 투자자예탁금은 별도 예치·관리 대상이므로 예탁금 전액을 증권사가 자유롭게 운용해 얻는 수익으로 볼 수 없습니다.

신용공여 손익 ≈ 평균 대출잔액 × 대출금리 − 조달비용 − 충당금과 신용비용

신용잔고가 증가했다고 그 금액이 모두 이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가 높아져 조달비용이 커지거나 시장 급락으로 담보가치가 떨어지면 반대매매와 건전성 부담도 함께 커집니다. 현재 신용거래융자와 투자자예탁금 흐름은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증권사는 어디에서 돈을 벌까?

브로커리지

국내·해외주식과 금융상품 중개

주식, ETF, 채권, 선물·옵션을 고객 대신 매매하고 수수료를 받습니다. 거래대금, 국내외 약정 점유율, 고객 구성과 실질 수수료율이 핵심입니다.

금융수지

신용공여와 담보대출

신용거래융자, 예탁증권 담보대출, RP와 예탁금 관련 이자손익이 발생합니다. 대출잔액뿐 아니라 조달금리와 신용비용을 함께 봐야 합니다.

WM·연금

고객자산 관리

펀드 판매, 랩어카운트, 투자일임, 신탁,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에서 수수료를 얻습니다. 고객자산이 축적되면 거래가 줄어도 반복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IB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IPO, 회사채, 유상증자, M&A 자문, 인수금융과 프로젝트금융을 주선하며 인수·주선·자문 수수료와 이자수익을 얻습니다.

S&T

채권·주식·파생상품 운용

자기자본으로 금융상품을 매매하고 고객 거래를 헤지합니다. 주가, 금리, 환율과 변동성에 따라 평가·처분손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장 인프라

상품 발행과 유동성 공급

ELS·DLS·ETN 등 구조화상품을 발행하거나 ETF의 지정참가회사와 유동성공급자로 참여합니다. 해외법인과 기관영업도 회사별 차이를 만드는 영역입니다.

2026년 1분기 업계 IB 수수료는 9,445억원으로 전년 동기 9,437억원과 비슷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탁수수료가 165.8% 증가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증시 거래대금이 늘었다고 IPO·회사채·M&A까지 자동으로 호황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4. 시장 상황에 따라 유리한 증권사가 달라집니다

개인 매매가 활발할 때온라인 리테일 점유율, 해외주식 고객, 신용공여가 큰 증권사의 실적 민감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IPO와 회사채 발행이 늘 때기업금융 인력과 자본력이 큰 증권사, 중소기업·채권 인수에 특화된 회사가 주목받습니다.
금리와 채권가격이 움직일 때채권 보유 규모, 듀레이션, 파생상품 헤지에 따라 S&T 손익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장기자금이 연금·ETF로 이동할 때WM과 연금 고객자산, 금융상품 판매, ETF 중개·LP 역량이 중요해집니다.

따라서 증권업 전체를 하나의 테마로만 보면 실적 차이를 놓치기 쉽습니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리테일 증권사와 자기자본을 크게 운용하는 대형사, 채권과 IB에 강한 중형사는 같은 시장에서도 다른 이유로 돈을 법니다.

5. 2026년 국내 증권사 관련주 20곳

아래 이미지는 2026년 8월 기준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증권사 본체 20곳을 정리한 자료입니다. 우선주,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스팩, 비상장 증권사를 자회사로 둔 금융지주는 제외했습니다.

2026년 국내 상장 증권사 20곳과 종목코드 인포그래픽
2026년 국내 상장 증권사 20곳과 종목코드

아래 분류는 기업 전체를 하나의 사업으로 단정하는 순위가 아닙니다. 투자자가 각 회사를 처음 볼 때 확인할 대표 사업축을 기준으로 묶었습니다. 상장 여부와 종목코드는 한국거래소 KIND 상장법인 목록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종합·리테일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Mirae Asset Securities

00680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국내외 브로커리지, WM, 연금, IB, 트레이딩과 글로벌 투자사업을 함께 운영합니다.
살펴볼 지점
해외법인 실적, 고객자산, 자기자본 투자와 시장 변동에 따른 평가손익이 중요합니다.

NH투자증권 NH Investment & Securities

00594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브로커리지, WM·연금, IB와 S&T를 갖춘 대형 종합증권사이며 농협금융의 고객 기반과 연결됩니다.
살펴볼 지점
IPO·채권 주관 경쟁력, 고객자산, 브로커리지와 IB의 이익 균형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증권 Samsung Securities

01636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고액자산가 WM, 디지털·연금, 국내외 주식중개, S&T와 IB가 주요 사업축입니다.
살펴볼 지점
리테일 거래대금뿐 아니라 고객자산과 연금자산이 꾸준히 늘어나는지가 중요합니다.

키움증권 Kiwoom Securities

03949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개인 온라인 주식중개를 중심으로 신용공여, 해외주식, IB와 자기자본 운용을 확대해 왔습니다.
살펴볼 지점
개인 거래대금과 약정 점유율에 대한 민감도가 크며 신용공여 수익과 건전성도 함께 봐야 합니다.

리테일·WM 기반 종합 증권사

대신증권 Daishin Securities

00354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리테일과 WM, IB, 트레이딩을 운영하며 금융계열사와 부동산 금융사업도 연결됩니다.
살펴볼 지점
증권 본업의 이익과 계열사·부동산 관련 자산의 위험을 나누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00353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WM, 홀세일, 트레이딩과 IB를 운영하는 한화그룹 계열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리테일 거래 활성화와 그룹 금융계열사 연계, 보유 투자자산의 가치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유안타증권 Yuanta Securities Korea

00347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리테일·WM, IB와 트레이딩을 운영하며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의 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합니다.
살펴볼 지점
국내 고객기반 회복과 범중화권 상품·네트워크가 실제 수익 확대로 이어지는지를 봅니다.

유진투자증권 Eugene Investment & Securities

00120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리테일, IB, 채권과 자기매매를 운영하는 중형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중소·중견기업 금융과 채권사업의 경쟁력, 자본 대비 위험노출을 함께 확인합니다.

LS증권 LS Securities

078020 · 코스닥시장

사업모델
온라인 투자중개, 투자매매, IB와 직접투자를 운영하며 LS그룹 계열로 편입됐습니다.
살펴볼 지점
온라인 고객기반과 투자매매손익, 그룹 편입 뒤 기업금융 확대가 핵심 관찰축입니다.

IB·채권·트레이딩 중심 중형 증권사

교보증권 Kyobo Securities

03061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IB, 채권·파생상품 운용과 WM을 운영하며 교보생명 계열의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합니다.
살펴볼 지점
자기자본 활용 수익과 부동산·대체투자 관련 채무보증 및 충당금을 확인해야 합니다.

현대차증권 Hyundai Motor Securities

00150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기업금융, 채권, 자산관리와 퇴직연금을 운영하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그룹 기반 기업금융과 연금사업, 프로젝트금융 위험관리의 균형을 봅니다.

DB증권 DB Securities

01661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WM, IB와 S&T를 함께 운영하는 DB그룹 계열 중형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사업부문별 순영업수익과 자본적정성, 우발채무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SK증권 SK Securities

00151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채권·기업금융, 리테일, PE와 중소기업 금융을 운영합니다. 현재는 SK그룹 계열사가 아닙니다.
살펴볼 지점
중소형 IB 경쟁력, 채권운용 성과와 자본 확충 및 수익성 회복을 살펴봐야 합니다.

다올투자증권 Daol Investment & Securities

03021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IB, 채권중개, Equity, 리테일과 해외 증권사업을 운영합니다.
살펴볼 지점
IB·대체투자 자산의 건전성, 계열 구조조정 이후 증권 본업의 이익 회복이 중요합니다.

한양증권 Hanyang Securities

00175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채권, IB와 자기매매에 강점을 둔 중형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2025년 말 완료된 최대주주 변경 이후 자본정책과 사업전략, 채권·IB 수익의 지속성을 확인합니다.

전통·소형·특화 증권사

신영증권 Shinyoung Securities

00172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WM, 자기매매, 신탁과 IB를 운영하는 전통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고객자산 기반과 보수적인 자본운용, 배당·자사주 등 장기 자본정책을 봅니다.

부국증권 Bookook Securities

00127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투자중개, 자기매매, 채권과 금융상품 판매를 운영하는 소형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거래 유동성, 보유자산 가치, 사업부문별 이익 변동과 배당 지속성을 확인합니다.

유화증권 Yuhwa Securities

00346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자기매매와 위탁매매, 금융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소형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낮은 거래 유동성과 특정 손익 항목 의존도, 자산가치와 주주환원 정책을 함께 봅니다.

상상인증권 Sangsangin Securities

001290 · 유가증권시장

사업모델
리테일, IB와 채권·자기매매를 운영하는 소형 증권사입니다.
살펴볼 지점
영업 정상화와 자본적정성, 최대주주 및 매각 관련 사항은 보도보다 확정 공시를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Korea Asset Investment Securities

190650 · 코스닥시장

사업모델
채권 인수·매매, 중소벤처기업금융, 비상장주식과 대체투자에 특화돼 있습니다.
살펴볼 지점
채권과 기업금융의 수익성, 비상장·대체투자 회수성과를 확인합니다. 3월 결산법인이라 비교 기간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6. 금융지주와 증권사 관련주를 구분해야 합니다

상장된 증권사 주식에 투자하면 해당 증권사 사업에 직접 노출됩니다. 반면 금융지주에 투자하면 은행, 카드, 보험, 증권, 자산운용과 캐피탈의 실적이 함께 반영됩니다. 증권 자회사가 좋아져도 은행의 대손비용이나 보험 손익이 더 크게 움직이면 지주회사 전체 실적은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증권업 비중이 큰 상장 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071050)는 비상장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자산운용·저축은행·캐피탈 등을 보유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등의 실적을 함께 반영합니다.

은행 중심 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와 iM금융지주는 각각 증권 자회사를 보유하지만 은행 실적의 영향이 더 큽니다. 이 종목들을 상장 증권사 20곳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안 됩니다.

금융기업을 넓게 살펴보려면 국내 보험 관련주 산업지도국내 생명보험 관련주 5곳도 함께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은행·보험·증권은 모두 금융업이지만 금리, 경기와 자본규제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ETF를 운용하는 회사와 거래를 중개하는 회사는 다릅니다

ETF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운용보수를 받는 주체는 자산운용사입니다. 증권사는 투자자의 ETF 거래를 중개하고, 지정참가회사(AP)나 유동성공급자(LP)로 참여해 설정·환매와 호가 공급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같은 금융그룹에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함께 있어도 수익이 잡히는 법인은 다릅니다.

ETF의 기본 구조와 운용사·지수·거래소의 역할은 ETF란 무엇인가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TF 시장 통계와 LP 계약 현황은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증권주 투자자가 확인할 10가지

1. 전체 거래대금KRX뿐 아니라 넥스트레이드 거래를 함께 보고 일별 수치보다 월·분기 평균을 확인합니다.
2. 약정 점유율시장 전체가 커져도 해당 증권사의 국내·해외주식 점유율이 낮아지면 수혜가 제한됩니다.
3. 실질 수수료율이벤트 수수료와 무료 거래를 반영한 실제 수수료 수익을 봐야 합니다.
4. 신용공여 평잔잔액과 이자율뿐 아니라 조달비용, 담보관리와 연체 위험을 같이 확인합니다.
5. 고객자산과 연금WM·연금자산이 늘면 브로커리지 의존도를 낮추고 반복 수익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IB 수익과 수주잔고IPO·채권·M&A 실적과 함께 인수약정, 채무보증과 미매각 위험을 살펴봅니다.
7. S&T 손익주식만 보지 말고 채권, 파생상품, 펀드, 환율과 헤지 손익을 나누어 봅니다.
8. 자본건전성순자본비율, 레버리지비율, 자기자본과 위험가중자산의 변화를 확인합니다.
9. ROE와 PBR낮은 PBR만 보지 말고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으로 바꾸는지 비교합니다.
10. 주주환원배당수익률과 자사주 소각뿐 아니라 실적이 둔화해도 유지할 수 있는 자본 여력이 있는지 봅니다.

증권사의 영업수익은 유가증권 처분·평가수익과 파생상품 거래금액 등이 크게 잡힐 수 있어 제조기업의 매출액처럼 단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기업별 비교에는 사업부문별 순영업수익, 수수료, 이자손익, ROE와 자본건전성이 더 유용합니다. 기업 공시를 찾을 때는 국내외 주식정보 사이트 정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8. 증권사 관련주의 위험요인

  • 거래대금 감소: 시장 열기가 식으면 수탁수수료와 신용공여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할 수 있습니다.
  • 금리와 평가손익: 금리 상승은 채권가격과 조달비용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파생상품 헤지 결과도 달라집니다.
  • 부동산 PF와 대체투자: 채무보증, 미매각 자산과 해외 부동산 투자에서 충당금이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용거래 위험: 시장 급락 시 담보가치 하락과 반대매매가 투자자와 증권사 모두의 위험을 키웁니다.
  • 비용 증가: 거래와 실적이 좋아질 때 성과급, 마케팅과 전산비도 늘어납니다. 2026년 1분기 업계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보다 37.7% 증가했습니다.
  • 자본정책 변화: 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이익, 규제자본, 대형 투자와 인수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증권주를 경기방어주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금융주라는 공통점과 배당 매력은 있지만 거래대금, 자산가격, 금리, 신용과 기업금융 경기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견

개인적으로 금융 관련 기업들은 꾸준히 살펴볼 만한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융지주는 은행뿐 아니라 보험, 증권과 자산운용까지 여러 금융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각 사업에서 좋은 실적이 이어지면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같은 주주환원으로 연결될 여지가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거래대금과 신용거래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증권사가 특히 눈에 들어옵니다. 다만 증권사를 단순히 주식 수수료와 이자만 버는 회사로 보고 투자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IB, 고객자산과 연금, 채권·파생상품 운용, 해외사업과 시장조성까지 수익원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금융그룹 안에서도 ETF 운용보수는 자산운용사에, ETF 거래 중개와 LP 역할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증권사에 반영됩니다. 상장된 종목이 증권사 본체인지 금융지주인지도 다릅니다. 이런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거래대금, 고객자산, IB와 자기매매, 자본건전성과 주주환원을 함께 살펴보면 증권주와 금융주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9. 자주 묻는 질문

증시가 오르면 모든 증권사 실적이 좋아지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주가보다 거래대금과 시장점유율이 브로커리지에 더 직접적이며, 회사별로 채권·파생상품 평가손익, IB, PF와 비용이 다르게 움직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중 무엇을 봐야 하나요?

증권사 수탁수수료를 볼 때는 거래대금이 더 직접적입니다. 여기에 해당 증권사의 약정 점유율과 실질 수수료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ETF가 성장하면 증권사가 운용보수를 받나요?

ETF 운용보수는 원칙적으로 자산운용사의 수익입니다. 증권사는 거래 중개, 상품 판매, 지정참가회사와 유동성공급자 역할 등에서 수익 기회를 얻습니다.

금융지주와 상장 증권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상장 증권사는 증권업 실적에 직접 노출되고, 금융지주는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 등 여러 자회사의 실적이 함께 반영됩니다.

증권주는 배당주로 봐도 되나요?

배당 매력이 있는 회사가 있지만 고정수익 상품은 아닙니다. 거래대금과 투자자산 손익이 줄거나 자본확충이 필요하면 배당 여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 함께 활용할 투자 자료와 계산기

공식 자료 확인처

이 글은 국내 증권업의 사업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기업별 실적과 주주환원은 최신 공시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 유의 안내

이 글은 경제·금융 정보를 이해하기 위한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특정 주식, ETF, 코인, 금융상품의 매수·매도 또는 보유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금융상품과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공식 공시, 운용사 자료, 금융기관 안내 및 본인의 재무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