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기업 의미와 상장폐지 퇴출 주식정보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좀비기업들의 의미를 체크하고 상폐등의 위험성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1. 좀비기업
좀비기업이라는 것은 되살아난 시체라는 의미의 좀비(Zombie)에 기업을 비유하고 있는 단어로 회생가능성이 없음에도 정부지원 및 채권단의 지원으로 연명하고 있는 기업을 말합니다.
말 그대로 살아있지만 좀비나 다름없고 살아있지 않은 상태이며 파산을 면하고 있지만 죽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 기업들을 말하는 것인데요.
좀비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은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 으로 영업을 해서 번 돈으로 대출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들을 좀비기업으로 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좀비기업은 한계기업이라고도 하며 시장원리에 따라서 퇴출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퇴출되지 않고 정부 및 채권단의 지원을 축내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기업들의 경우에는 여러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 및 기타 채권단과 주주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해서 사업을 성장시키고 더 많은 영업활동을 통해서 더 큰 수익을 벌어들이는것이 기업에게 중요하며 일반적입니다.
다만 좀비기업은 영업활동을 통해서 수익이 거의 없고 지원금등으로 살아만 있는 상황이므로 기업의 정상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좀비기업들은 지원금 수령등의 문제점 뿐만 아니라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될수도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주요하게 살펴볼 수 있는 좀비기업의 문제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좀비기업 의 문제점
좀비기업은 시장원리에 따라서 퇴출이 되어야 하는 기업이지만 살아있으면서 경제전반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게 가야할 지원금을 가로채고 축냄
- 좀비기업이 블랙기업으로 직원 및 사건사고의 발생확률을 높임
- 사회적 비용증가 및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우려발생
- 대출 부실 및 국가경제에 부실로 작용함
- 주가조작 및 기업사냥꾼의 타깃으로 주식시장 건정성 해침 (상장기업의 경우)
좀비기업의 문제점들은 위와 같은것들이 있으며 이외에도 경제전반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기업들이 시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투기세력등과 함께 투자자 및 시장 참여자들에게 큰 피해를 일으키는 문제들이 자주 뉴스로 나오기도 합니다.
관련된 주식시장에서의 좀비기업 그리고 최근 이슈가 되는 상장폐지에 대한 내용들을 아래와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상장폐지
상장폐지의 의미는 증권시장에 상장된 증권이 유가증권으로 적격성을 상실하여 상장자격이 취소되는 것으로 거래소에서 퇴출되어 더이상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되고 퇴출되면 상장폐지 (상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상장폐지는 자진상폐등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당장 회사가 폐업 및 파산등을 한 것은 아닐수도 있지만 기업이 거의 망했다는 수준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업의 큰 문제들이 있고 공시의무등 유가증권시장에서의 기업공개를 위한 여러 조건들을 위반하는 경우, 파산 및 폐업등을 하는 경우등 큰 문제들에 따라서 상장폐지가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상장폐지가 진행되면 해당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큰 피해를 입게되며 주식이 거의 휴지조각이 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주식을 더이상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없으며 회사의 큰 문제들로 인하여 다시 상장이 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주식이 0원이 되어버리는 사태들이 발생할 수 있기도 합니다.
4. 상장기준미달 좀비기업 상폐 퇴출
최근 주식시장에서 큰 이슈가 된 문제는 바로 좀비기업들이 시장에서 상장폐지로 제대로 퇴출되지 않고 주식시장에 남아서 작전세력들과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문제점들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대주주 배임 및 허위공시등등 상장기준에 미달하였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고 좀비기업으로 이미 한계에 온 기업을 활용하여 실제로 여러 투기세력이 주가를 띄우고 하락하는 방식으로 주가조작을 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요.
이러한 문제는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는 만큼 증권거래소에서는 이러한 내용들을 적절하게 확인 및 감시해야 하고 상장폐지등으로 빠르게 퇴출하여야 하는데 소송등으로 인하여 이런 부분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의 신뢰도 하락 및 건전성을 낮추게 되는 만큼 빠르게 퇴출하고 투자자들이 더 큰피해를 입기전에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아래와 같은 최근 코스피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나온 내용이며 이러한 내용들을 통해서 주식시장이 건전해지고 신뢰도를 높인다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이겨내고 주식시장이 제 평가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한국주식시장은 회사가 주식을 찍어내서 파는 시장으로 평가를 받아왔던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주식들이 유통되는 시장의 본연의 건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5. 밸류업 프로그램
한국주식시장의 2024년 최대 키워드 중에 하나는 바로 밸류업프로그램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주식시장이 저평가를 받아왔던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없애고 저PBR기업들의 주가를 상승시키고 이외에도 여러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인데요.
이러한 부분에 따라서 은행주들이 상당부분 오르기도 했고 몇몇 저PBR주식들이 큰 상승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여전히 회장님이 사내이사도 아닌 xx 같은 기업들이 있고 책임도 안지고 사건사고나 만들어내는 그런분들이 기업의 대주주로 오너로 있는데 과연될까?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