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버시 코인 의미와 모네로 지캐시 대시코인

프라이버시 코인 의미와 모네로 지캐시 대시코인에 대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암호화폐 프라이버시코인에 대한 내용들과 각각 해당 코인들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프라이버시 코인

프라이버시 코인(Privacy Coin)은 블록체인 거래의 익명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등의 여러 코인들은 거래내의 블록체인에서 거래원장이 공개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특성은 투명성을 높이지만 동시에 개인의 재정 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바로 프라이버시 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프라이버시 코인은 거래의 유효성을 유지하면서도 당사자의 신원과 금액, 주소를 암호화 기술로 숨겨 제3자가 거래를 추적할 수 없도록 설계하는것을 특징으로 하는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제로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링 서명(Ring Signature), 스텔스 주소(Stealth Address) 등이 사용되며, 이를 통해서 거래가 유효하다는 사실은 증명하지만, 거래 세부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모습으로 구현되는데요.

기술적 구조 덕분에 프라이버시 코인은 사용자의 신원을 완벽히 보호하면서도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인 탈중앙성과 분산 장부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블록체인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 규제리스크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점등 여러 특징과 장단점들이 있으며 아래에서는 이러한 프라이버시 코인들로 대표되는 모네로 지캐시 대시코인등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2. 프라이버시 코인 특성과 장단점

프라이버시 코인은 기술적 구조 덕분에 사용자의 신원을 완벽히 보호하면서도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인 탈중앙성과 분산 장부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프라이버시코인의 익명성은 블록체인의 본래 목적 중 하나인 ‘개인의 자유로운 자산 통제권’을 강화하는 긍정적 역할하는 특성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프라이버시 코인은 거래 내역을 완전히 익명화하기 때문에 자금세탁, 탈세, 불법 자금 이동 등에 악용될 가능성으로 인한 규제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요.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는 자금세탁방지법(AML)과 테러자금조달방지법(CFT)에 따라 일부 거래소에서 프라이버시 코인 상장을 제한하거나 상장폐지를 하는 등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서 프라이버시 코인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는데요.

우선 장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부분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 개인정보의 비공개 보장 : 사용자가 신원 노출 없이 합법적 거래를 수행
  • 퍼지빌리티 향상에 따른 자산교환의 효율성 높임
  • 검열 저항과 거래 연속성 확보 : 결제 안정성을 확보
  • 상업기밀 보호가 가능해 협상력과 공급망 보안이 개선
  •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프라이버시 코인은 규제 이벤트나 온체인 추적 리스크에 대한 헤지 역할

 

정리하면 전체적으로 익명성을 확보하고 그리고 민감한 정보들을 노출하지 않는다는 장점들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반대로 프라이버시 코인들의 경우에는 이런 단점들이 있고 결론적으로 규제등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 AML·CFT 규제와의 긴장으로 인해 상장 폐지, 출금 제한, 온보딩 지연 같은 유동성 리스크
  • 완전 익명성을 노리는 과정에서 성능과 비용이 상승 : 모바일 사용성 제약
  • 사용자 경험이 복잡 : 세부설정 실패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
  • 규제 친화적 선택적 공개가 도입될수록 신뢰 최소화의 원칙이 약화
  • 사회적 인식 리스크가 존재 : 범죄 악용 사례 및 각 국가별 규제 강화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코인들인 만큼 여러 악용사례들이 발생하는 것은 프라이버시 코인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업비트등에서 아래와 같이 코인들이 거래중지 상장폐지 되는 모습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프라이버시 코인 거래정지 상장폐지 코인
프라이버시 코인 거래정지 상장폐지 코인

 

게다가 각 국가별로 이러한 코인들에 대해서 검증불가와 여러 악용사례들을 살펴보고 규제를 높이는 경우들이 있는 만큼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기도 합니다.

 

 

3. 프라이버시 코인 종류

주요한 프라이버시 코인들로 살펴볼 수 있는 제트캐시(Zcash, ZEC), 모네로(Monero, XMR), 대시(Dash, DASH), 지케이싱크(ZKsync, ZK), 디크레드(Decred, DCR)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제트캐시 (Zcash, ZEC)

제트캐시(Zcash, ZEC) 는 제로지식증명 ((Zero-Knowledge Proof)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코인을 말합니다.

기존 비트코인 구조에서 송신자, 수신자, 전송액을 완전히 비노출하는 디지털 화폐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한다고 하는데요.

제로지식증명 방식의 암호학적 증명 방식을 활용하며, 거래의 유효성은 확인되지만 거래 관련 정보는 블록체인상에 공개되지 않도록 설계된 코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Zcash는 투명 주소(public pool)와 보호 주소(shielded pool)를 병행 운용해 사용자에게 선택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채굴 방식으로 Equihash 알고리즘을 사용해 중앙화 우려를 줄이고 있기도 한데요.

실질적으로는 프라이버시 보호와 규제 적합성 사이에서 균형점을 모색하는 구조로 설계된 코인으로, 높은 보안성과 선택적 공개 기능으로 규제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는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러 프라이버시 코인중에서 제트캐시는 익명성과 기술적 정교함이 결합된 모델로,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와 제도권 적합성의 균형을 가장 성공적으로 구현한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모네로 (Monero, XMR)

모네로(Monero, XMR) 는 링 서명(Ring Signatures), 스텔스 주소(Stealth Addresses), 링CT(Ring Confidential Transactions) 등의 복합 기술을 통해,

송신자·수신자 및 전송액을 명확히 추적할 수 없게 만드는 블록체인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모든 거래가 익명 처리되며, 주소 재사용이 어렵고 출력 개념도 식별이 불가능하게 설계된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네트워크 전체가 익명 구조를 유지하기 때문에 선택적 공개 기능은 제한적이지만, 완전한 비식별성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가장 강력한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평가되는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로 인한 이유로, 익명성 강화에 따른 규제 리스크 및 채굴 접근성 문제 등이 백서상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어 있고 많은 부분 규제리스크가 있다는 점을 투자자들은 체크해야 합니다.

 

 

3) 대시 (Dash, DASH)

대시(Dash, DASH) 코인은 비트코인의 포크로 시작했지만, ‘PrivateSend’ 기능을 도입하면서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진화한 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의 구조를 개선하고 즉시 결제 기능(InstantSend)과 프라이버시 혼합 기능(PrivateSend 또는 Darksend)을 통합한 암호화폐를 제안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살펴보면 Dash는 두 계층(tier)의 네트워크 구조, 즉 일반 노드와 마스터노드(master node)를 도입하여 프라이버시 기능 제공 및 거버넌스 참여를 유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완전한 암호화 방식은 아니지만, 실사용성과 규제 친화성을 동시에 고려해 설계하여, 블록 생성 속도가 빠르고 거래 수수료가 낮아 결제 수단으로도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결제 중심 암호화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코인이며, 프라이버시 기능이 기본값은 아니기 때문에 자금세탁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으며,

실물경제 결제와 블록체인 서비스 연동에 초점을 둔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4) 지케이싱크 (ZKsync, ZK)

지케이싱크(ZKsync, ZK) 는 이더리움 확장을 위한 레이어2 솔루션으로,

제로지식 롤업(ZK-Rollup) 기술을 활용하여 거래 데이터를 오프체인(batch)으로 처리하고, 유효성 증명만 온체인에 기록하는 구조로 설계된 코인을 말합니다.

 

거래 데이터의 유효성을 오프체인에서 검증하고 요약된 증명만 블록체인에 기록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처리 속도를 향상시키는 모습의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사용자 거래 정보가 직접적으로 대체로 노출되지 않고, 처리 속도와 비용을 개선하면서 보안과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는 모습의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는 자신만의 체인 또는 롤업을 ZKsync 네트워크 위에 구축할 수 있으며, 기업용 라이선스 및 인터체인 운용 모델을 제안하는 등의 여러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한데요.

 

지케이싱크는 프라이버시 코인으로서보다는 ‘확장성과 익명성을 결합한 레이어2’로 진화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의 확장성과 데이터 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차세대 구조로 평가되는 모습으로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5) 디크레드 (Decred, DCR)

디크레드(Decred, DCR) 는 하이브리드 합의 메커니즘(PoW + PoS)을 채택하여 네트워크의 중앙화와 지배력을 최소화하고,

거버넌스 참여를 온체인 투표 방식으로 설계한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거래 익명성은 선택적으로 적용되며,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비공개 트랜잭션을 생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분류되고 있는데요.

 

선택적 비공개 트랜잭션 기능 및 코인믹스(CoinShuffle++)-유사 기능을 도입해 프라이버시 옵션을 제공하며,

개발자들은 네트워크 참가자들이 직접 거버넌스와 정책 변화를 제안하고 투표하도록 구성하는 부분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투명성과 참여 중심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프라이버시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는 절충적 설계의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분류하여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프라이버시 코인 관련 투자주의사항

프라이버시 코인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인입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코인 자체의 문제점인 규제리스크에 대한 부분을 투자자들은 꼭 체크를 해야 합니다.

 

우선 최근에 보면 위에 언급한 5가지 코인들의 큰 상승세 주간들이 발생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는데요.

 

  • 제트캐시 (Zcash (ZEC)) 해당 기간 일주일간 가격이 76% 이상 급등하고 시가총액이 10% 이상 증가, 모네로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최대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등극
  • 모네로 (Monero (XMR)) 해당 기간 약 10% 상승하며 시가총액은 66억2천만 달러로 증가, ‘플루오린 페르미(Flourine Fermi)’ 업데이트 및 악성 노드를 차단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마련하여 거래 프라이버시를 향상
  • 대시 (Dash (DASH)) 해당 기간 130% 이상 상승하며 100달러를 돌파, Aster DEX에서 5배 레버리지의 대시 영구선물이 상장되면서 거래량과 시장 노출 확대

 

이외에도 지케이싱크 그리고 디크레드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는등 해당 기간에 대단한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는 정부의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로 해당 코인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라고 하는 이유라고 하는데요.

 

다만 실제로 투자시에는 이러한 프라이버시 코인들이 여러 규제에 노출되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코인거래소에서 쉽게 상장이 폐지되기도 하며, 특정한 국가들에서는 해당코인들의 범죄연루 의혹이나 악용사례등으로 인한 부정적 여론들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프라이버시 코인은 송신자·수신자·금액 등의 거래 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설계된 암호화폐인데, 이 때문에 여러 국가의 금융당국이 자금세탁(AML) 및 테러자금조달(CFT) 방지 차원에서 강한 규제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결론적으로 해당 코인들은 유동성 및 거래 환경의 제약이 존재합니다. 규제가 강화되면 거래소 상장 폐지, 출금 제한, 온-보딩(법정화폐 입출금) 제한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프라이버시 코인은 그 특성상 자금세탁이나 불법 행위와 연결된 이미지가 강하게 따라다닐 수 있고 이로 인한 문제들이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등을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정리하면, 프라이버시 코인은 개인의 금융 프라이버시 보장이라는 매력적인 기능을 가진 자산이지만, 규제·유동성·기술·평판·거버넌스 등 다양한 리스크가 함께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