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투자 의미 장점 단점 및 투자자의 투자방향성에 대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주식투자등 투자시장에서 분산투자의 의미부터 시장에서 왜 분산투자를 이야기하는지등 다양한 내용을 투자자입장에서 정리하였습니다
1. 분산투자 의미
분산투자 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여러 종목이나 여러 투자처에 분산하여 투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경제용어입니다.
한 가지 자산이나 종목에 모든 자금을 집중하지 않고, 여러 자산군과 종목에 나누어 투자함으로써 전체 투자 위험을 낮추는 전략을 의미하는데요.
투자자산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예금 금 코인등 여러 금융시장의 자산에 나누어 투자하는 방법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식시장 코인시장등에서는 일부 종목이 아니라 여러 카테고리에 따른 다양한 종목들을 분산하여 투자하는 방식으로의 분산투자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분산투자는 투자자에게 원칙처럼 투자시장에서 이야기되고 하는데요.
분산투자를 통해서 손실 가능성을 통제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기본적인 투자 원칙으로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분산투자원칙 입니다.
시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사건과 급격한 가격 변동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특정 기업이나 산업에만 투자하는 방식은 수익 기회와 동시에 치명적인 손실 위험을 함께가져가게 되는데요.
일명 리스크를 부담한다는 말처럼 위험이 존재하며, 위험이 큰 만큼 수익과 손실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분산하여 투자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을 분산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하더라도, 같은 포트폴리오 안에 포함된 다른 산업의 주식이나 채권, 원자재, 현금성 자산 등이 손실을 상쇄하는 수익으로 손실을 회복한다는 것인데요.
분산투자는 손실의 가능성을 없애지는 못하지만, 손실이 발생했을 때 그 충격을 완화하는 방어 장치로 하락 폭을 제한하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분산투자는 자산 간의 가격 움직임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여러가지 분산하여 투자를 하면서 변동성 폭을 줄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이나 금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주식시장 하락에 따른 손실 변동성을 채권 및 금으로 상쇄하는 방향성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반대 또는 낮은 상관관계를 가진 자산을 함께 보유할수록 포트폴리오 전체의 변동성을 줄인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분산투자는 전체적인 위험을 줄이는 투자자의 원칙이라고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2. 분산투자의 장점 및 단점
분산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위험을 구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포트폴리오가 여러 자산으로 나뉘어 있는 만큼 수익성이 희석될 가능성이 있으며,
어떤 자산이 큰 수익을 내더라도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살펴보면 분산투자 방식은 분명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는 점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1) 분산투자 장점
분산투자의 일반적인 장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험 감소 : 자산을 여러 영역에 나누면 특정 자산의 급락이 전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으며, 한 종목의 실패가 전체 자산 붕괴로 이어지는 구조를 방지할 수 있음
- 변동성 완화 : 주식, 채권, 현금, 원자재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자산은 시장 상황에 따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서 전체 포트폴리오의 가격 변동 폭을 줄여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 수 있음
- 장기 수익의 안정성 ; 일정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구조는 단기 고수익보다 장기 자산 성장에 유리, 무너지지 않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음
- 복리 효과 보호 : 분산투자는 급격한 손실 가능성을 낮춰 복리 효과가 중단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
- 심리 안정 : 분산이 되어 있을 경우 일부 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해도 전체 자산이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감정적 판단을 줄일 수 있음
분산투자는 기본적으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측면을 비롯하여 장기수익성을 안정적인 흐름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는 투자방식의 장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분산투자 단점
분산투자의 단점은 안정성을 얻는 대신 수익의 극대화를 포기해야한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으로 이외에도 몇가지 단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수익 희석 : 큰 상승을 보이는 종목이 있어도 비중이 낮으면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집중투자에 비하면 수익성 낮을 가능성 있음, 반면 손실가능성은 줄어들 수 있음)
- 관리 복잡성 : 분산투자로 관리해야 하는 자산이 많을수록 점검해야 할 정보도 증가하며 관리부담이 커질 수 있음
- 시장 수익률에 수렴 가능성 : 지나치게 분산된 포트폴리오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넘기기 어려워질 수 있음 – 지수 추종효과가 강해짐
- 의사결정 둔화 : 자산이 많을수록 매수나 매도 판단이 느려질 수 있으며, 판단 속도가 떨어지고 기회를 놓칠 위험성이 커질 수 있음
이외에도 분산투자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수익과 손실의 분산을 나누지 못하는 경우에는 분산투자가 분산투자가 아니게 되는 단점등이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보면 분산투자는 만능 전략이 아니며, 안정성을 얻는 대신 수익의 극대화를 포기해야할 수 있다는 단점등을 꼭 투자자는 알아두어야 합니다.
3. 분산투자 중요한 이유 및 시장의 환경변화
분산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그만큼 투자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꼭 눈여겨봐야하는 주식시장의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분산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시장이 더 이상 단순한 상승 구조를 유지하지 않기 때문이며, 최근 시장 환경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점들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글로벌 경제는 하나의 사건으로 동시에 흔들릴 수 있는 구조가 되었으며, 한 나라의 정책 결정이나 금융 이슈가 전 세계 자산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나라에서 미국주식투자에 집중하는 모습들이 같이 일어나고 있으며, 미국의 환율 정책 금리등 여러 부분에 따라서 여러 나라의 자산시장들이 움직이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환경에서는 한 자산에 집중하는 전략이 과거보다 훨씬 더 높은 위험을 수반할 수 있으며 이런 이유로 분산투자를 통해서 투자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기에 분산투자의 의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장 변동성은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으며 주식 채권 부동산 금등의 과거 자산과 다른 엄청난 변동성의 비트코인 시장들이 있기도 하며 여러 부분에서 많은 변동이 있는데요.
게다가 기술 혁신 속도 역시 빨라지면서 특정 산업이 갑작스럽게 성장하거나 반대로 급격히 침체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메타버스 그리고 인공지능 AI 등등)
산업 구조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하나의 분야에 의존하는 투자가 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분산투자를 투자자는 꼭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분산투자가 중요한 이유는 시장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분산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실패 확률을 낮추기 위한 방어 전략으로 장이 불안정해질수록,
투자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분산투자는 빛을 발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몰론 그만큼 수익성이 낮을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분산투자는 고려해볼만한 투자자의 원칙으로 투자정보들을 취합하고 투자를 결정하는데 꼭 한번은 생각해보아야하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4. 유명투자자들의 분산투자 관련 발언
유명투자자들은 분산투자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발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몰론 꼭 분산투자만을 하라는 것은 아니며, 분산투자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들도 있는데요.
분명히 장점과 단점이 있는 분산투자인 만큼 여러 투자자들의 의견들을 아래와 같이 살펴보는 것도 집중투자와 분산투자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워런 버핏
버핏은 분산투자는 “무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 이라고 하지만, 다만 투자자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명확히 알고 있다면 과도한 분산은 “의미가 거의 없다” 라고 하여 분산투자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투자자에게 무조건 분산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의 능력과 이해 수준에 따라 분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는데요.
그는 첫 번째 투자 원칙으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을, 두 번째 원칙으로 “첫 번째를 잊지 않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2) 피터 린치
피터 린치는 투자자에게 자신이 보유한 것이 무엇인지, 왜 보유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알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Know what you own, and know why you own it”라는 말로, 단순히 유행이나 남의 말에 따라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장기 투자와 안정성을 중시했으며, 불확실한 시장에서 무작정 분산보다는 자신이 이해 가능한 기업에 대한 신중한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해리 마코위츠
분산투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해리 마코위츠는 투자 포트폴리오 이론의 기초를 세운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분산이야말로 금융에서 흔히 말하는 “공짜 점심 (free lunch)”이라고 하며, 올바른 자산 배분을 통해 위험을 줄이는 것은 추가 비용 없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이라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4) 레이 달리오
경제 사이클과 자산 상관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으로 유명한 레이 달리오는 분산투자가 포트폴리오 핵심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요.
모든 것이 언제나 상승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다각화의 중요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특정 자산군이 부진할 때 다른 자산군이 방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분산투자의 핵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5. 투자자의 투자방향성 결정하기
집중투자 그리고 분산투자는 투자자가 어떤 방향성으로 투자를 결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의 투자방향성은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의 경험과 환경에 맞게 조정해 가는 선택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분산투자도 좋은 방법이지만 수익률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했고, 수익성만 놓고 보면 집중투자가 더 강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이 경험상 느낀점이었습니다.
특정 종목이 크게 성장하는 구간에서는 체감 수익률이 엄청 낮아지고 아쉬움이 생기면서 시장에서 더 많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처럼 분산투자라고 해서 꼭 정답은 아니고 수익률이 안정적으로 높아지기는 하지만 시장수익률 정도를 추종하게 되면 사실 분산투자의 의미가 없어지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나스닥이나 기타 시장을 추종하는 이런 ETF투자를 하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실제로 이런 이유로 ETF 투자들을 여러가지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여튼 결론적으로 보면 분산투자 집중투자 모두 개인의 선택이고 투자자의 선택이라는 점을 체크해야 하는데요
집중투자가 가능한 조건은 해당 기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속적인 분석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시장에서 큰 손실을 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또한 투자 금액이 커질수록 분산의 필요성은 자연스럽게 커지게 되면서 분산투자를 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인 개인투자자 수준이라면 분산투자보다는 집중투자들을 통해서 해당 종목에 대한 큰 이해를 바탕으로 판단하고 투자를 하는 방법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튜브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런 이야기들도 있는데요.
한 종목에 큰 금액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1주씩이라도 직접 매수해보면서 그 기업의 뉴스, 실적, 시장 반응을 꾸준히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실제 투자 감각을 만들어가는 방식등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투자자라면 집중투자도 그리고 분산투자도 모두 고려하며,
해당 투자에 대한 자신의 환경 그리고 판단을 위한 근거들을 수집하고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결국 투자 방향은 본인의 자금 규모, 소득 안정성, 투자 경험, 감내할 수 있는 손실 수준에 따라 전혀 다르게 설정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집중투자가 최선일 수 있고, 누구에게는 분산투자가 유일한 해답일 수 있는 만큼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주식투자는 본인의 선택과 책임이라는 점을 알고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