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금융 DeFi 의미 및 코인시장 디파이 프로젝트에 관련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코인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알아두시면 다양한 코인들의 활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디파이 (DeFi) 뜻
DeFi (이하 디파이) 라는 것은 Decentralized Finance 의 약자로 탈중앙화를 뜻하는 ‘decentralize’와 금융을 의미하는 ‘finance’의 합성어로,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러한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구축된 금융 생태계를 의미하는것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블록체인 기반의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이더리움등 코인생태계가 시작되고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용어로 코인시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위에서 구축된 금융시스템은 디파이 (DeFi) 는 은행·중앙기관·중개인 없이도 금융 거래와 서비스가 가능하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분산된 네트워크를 통해 정부나 기업 등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금융 생태계라는 점이 기존의 스위프트와 여러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금융시스템과는 큰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보자면 기존 금융서비스를 디지털화 하는 수준이 아니라 무허가형(permissionless) 구조를 지향하며, 인터넷과 디지털 지갑만 있으면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기존의 금융 시스템은 국가 그리고 금융기관의 승인이 있어야 계좌를 개설하며, 송금도 가능하는등의 규제를 받아왔는데요.
디파이는 이러한 규제가 없는 탈중앙화가 된 것으로 자유롭고, 금융 서비스의 설계·운영이 오픈소스로 공개되므로, 개발자와 사용자가 함께 생태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을 더 특별하게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디파이는 기존의 금융시스템들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의 금융시스템이 복잡한 절차 그리고 높은 수수료와 긴 처리시간 그리고 금융접근제한등 복잡하고 무거운 시스템의 한계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반대로 블록체인 서비스 디파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전송하는 과정에서 은행을 거칠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자동화된 대출, 예치, 거래 등이 가능하다는 점이 혁신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빠른 처리속도 그리고 낮은 수수료 및 불평등한 접근성등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면서 빠르게 새로운 금융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2. 디파이 핵심특징
디파이 (DeFi) 의 핵심특징은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자동화
- 누구나 접근 가능한 개방성 : permissionless(무허가형) 시스템
- 중개자 없는 P2P 금융
- 투명성과 보안성
이런 부분들을 나눠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는데요.
1) 스마트컨트랙트
스마트컨트랙트(smart contract) 는 스마트컨트랙트란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 코드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동작하는것을 말합니다.
한국어로는 스마트계약 이라고 하며, 계약 조건을 실행하는 컴퓨터 트랜잭션 프로토콜을 뜻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계약 조건을 코딩하고, 조건에 부합하면 계약 내용이 이행되는 디지털 계약 방식을 말하는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자동화계약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계약 방식들이 여러 절차와 문서등이 필요했다면, 스마트컨트랙트는 계약조건을 컴퓨터 코드로 지정하고 조건만 맞는다면 계약을 이행하는 빠른 시스템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사람들은 부동산 , 주식 등 다양한 것을 거래할 수 있고 제 3 자 없는 당사자간 거래가 가능하며, 금융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절차적 지연과 인적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위에서 스마트컨트랙트 코드는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누구나 검증 가능하므로, 서비스 제공자의 자의적 판단이나 불투명한 조작을 최소화하는 모습으로 기존 금융시스템을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2) 접근성 개방성
DeFi는 permissionless(무허가형) 시스템을 지향하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탈중앙화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이 계좌개설부터 대출 및 송금등 금융서비스에 국가와 은행의 허가 규제등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반대로 DeFi 는 인터넷과 디지털 지갑만 있으면 누구든 접속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코인지갑을 개설하고 그리고 코인을 전송하고 하는데 몰론 각각 거래소에서 현금화를 위한 트레블룰등이 있기는 하지만, 개설하고 송금하는데 있어서 어떤 규제도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3) P2P 금융
DeFi는 사용자 간 직접 거래, 즉 P2P(Peer-to-Peer)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금융기관들 은행 카드사 결제네트워크 (PG) 등 여러 기관의 개입없이 직접 거래가 가능한것이 특징인데요.
탈중앙 거래소(DEX)는 대표적 사례로, 중앙 거래소처럼 주문을 받아 관리하는 중개 서버가 없으며, 사용자는 스마트컨트랙트에 자산을 예치하고, 자동화된 유동성 풀을 통해 거래를 실행하는것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거래를 통해서 거래 비용을 줄이고, 중앙 기관의 규제에 벗어나는 탈중앙화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투명성 보안성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가장 큰 가치 중 하나는 투명성 및 보안성입니다.
모든 거래는 분산원장에 기록되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는 점이 비트코인 이더리움등 여러 블록체인들의 기술적인 기반이 되었고 큰 장점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또한 보안성 측면에서도 블록체인은 데이터 위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로 거래 기록은 여러 노드에 동시에 분산 저장된다는 점에서 강력한 보안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양자컴퓨터 관련된 이슈로 인한 부분을 비롯하여, 블록체인 코인등의 자체에 대한 문제가 아닌 거래소 해킹등 여러 이슈들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3. 주요 DeFi 프로젝트
주요 DeFi 프로젝트 사례를 살펴보면 디파이 관련된 이야기들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탈중앙 거래소(DEX, 예: Uniswap) 스테이블코인(예: DAI) 같은 것들이 주요하게 디파이 프로젝트의 실제 사례들로 볼 수 있습니다.
1) 탈중앙화 거래소(DEX)
DEX(Decentralized Exchange)는 중앙화된 운영자 없이 스마트컨트랙트로만 작동하는 탈중앙화 거래소를 말합니다.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중앙에서 통제하는 주식거래소처럼 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맡길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스마트컨트랙트에 직접 예치하고, 알고리즘이 거래를 실행하며 거래가 완료되는 거래소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살펴보면, Uniswap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DEX로, 사용자가 ETH와 다른 토큰을 직접 교환하도록 하는 거래소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시에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해 풀에 자산을 넣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가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달러 등 법정화폐나 자산에 연동된 암호화폐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등의 코인들의 변동성이 매우 커서 실생활 결제등 금융시스템의 사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한 코인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달러화에 연동된 자산인 테더 (USDT) 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 실제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코인거래소에서 거래의 기반이되는 코인으로 USDT 및 USDC 등의 여러 스테이블코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4. 디파이 문제점 및 리스크
탈중앙금융(DeFi)은 중앙기관 없이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다만 온라인에서 제공되며 여러 구조로 인한 다양한 문제점과 리스크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주로 언급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보안문제 : 해킹·스마트컨트랙트 취약성
- 규제 불확실성 : 자산 인정여부 및 각 국가별 규제 (트레블룰)
- 변동성 및 유동성 문제 : 코인가치 변동성 관련 투자리스크등
- 스캠·러그풀(사기 프로젝트) : 코인을 통한 사기행위 (미검증)
이러한 여러 부분들 중에서 우선 보안성 문제는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코인시장에서 여러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DeFi 서비스는 스마트컨트랙트로 자동 운영되는데, 코드에 결함이 있으면 해킹 공격에 취약하다는 점등으로 인한 여러 사건사고들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DeFi는 국경과 기관의 경계를 넘어 운영되므로 각국의 금융 규제 체계와 충돌하며 많은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미국 SEC 의 일부 코인에 대한 증권성 인정 (리플 소송) 사례를 비롯하여, 여러 국가들이 비트코인등의 자산을 자산으로 인정하며 여러 이슈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인하여 자율규제적 표준화 노력(예: DeFi Risk Framework, DAO 투표를 통한 규칙 설정)과, 특정 서비스 계층에서의 KYC/AML 절차 도입 논의등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인관련 사기프로젝트들이 정말 너무 많아서 그로 인한 피해자들이 많이 발생하기도 하였는데요.
과거 테라 루나 사태를 비롯하여, 코인거래소 파산 및 잠적등 여러 사기사건들로 인한 문제들은 코인시장의 신뢰성을 떨어트리며 디파이에 대한 우려를 낳은 많은 사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코인시장 DeFi 관련 투자자가 알아야하는 정보
DeFi(탈중앙금융)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장기적으로 금융 시장의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투자자는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실제로 이제는 주식뿐만 아니라 코인 관련 투자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코인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데요.
이런 부분에서 살펴보는 디파이 관련 이슈들은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전통 금융과의 융합 : 부 은행과 자산운용사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청산을 실험하고 있으며, JP모건 같은 글로벌 금융사는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채권 발행을 시도
- 글로벌 금융 시스템 변화 : DeFi는 국가 경계를 넘어 누구나 지갑만 있으면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로,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의 금융 참여 확대로 인한 시장확대 (실제로 USDT 관련 사례)
- Web3 경제의 핵심 : Web3는 사용자가 데이터와 자산을 직접 소유하는 인터넷 경제로 여기에서 필수적인 것이 바로 탈중앙 금융 인프라인 디파이 : NFT, 게임파이(GameFi), 탈중앙 자율조직(DAO) 모두 자산 관리와 교환을 위해 DeFi의 기능을 필요
- 보안 취약성 및 규제 환경 : 개별 프로젝트의 기술적 신뢰성과 운영 구조, 그리고 규제 친화성을 철저히 검토
정리하면 디파이는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전통 금융과 Web3 경제를 잇는 핵심 축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금융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따라서 코인시장에서 자주 언급되는 용어인 디파이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것이 어떻게 작동하며 해당 프로젝트가 어떤 방향성과 발전을 가지고 있는지 투자자는 꼼꼼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실제로 여러 프로젝트가 있고 여러 코인들이 너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부분들을 꼭 살펴보시길 바랍니다.